주체113(2024)년 2월 28일 수요일  
로동신문
알뜰한 살림군들

2023.1.5. 《로동신문》 6면



얼마전 서성구역가내작업반관리소를 찾았던 우리는 깐지고 알뜰한 살림살이기풍으로 나라에 보탬을 주고있는 녀성들에 대해 알게 되였다.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갖가지 소비품들을 많이 만들어 주민들과 친숙해졌다는 서산1동가내작업반원들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를 그들의 작업장으로 떠밀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맹원들과 녀성들이 뜨거운 애국의 마음과 나라살림살이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절약운동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작업장은 그리 크지는 않았으나 아담하고 깨끗하였다.그곳을 둘러보는 우리의 눈가에 손바닥만한 자투리천들과 새 작업장갑, 방안신들이 비껴들었다.자투리천도 버리지 않고 쓸모있게 리용하는 그들의 깐진 일솜씨가 엿보이는 광경이였다.

작업반장 김금숙동무의 말에 의하면 지난 기간 작업반에서는 가내작업반과 봉사망을 많이 조직하고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생활상편의를 잘 보장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여러가지 옷을 제작하여 봉사하여왔다.그 나날 많은 자투리가 생겨났다.

절약이자 증산이라는 관점에서 작업반원들은 옷제작과정에 나오는 자투리를 가지고 어떤 제품들을 만들수 있겠는가 하는데 주의를 돌렸다.

샤쯔와 양복 등의 옷을 만들면서 나온 자투리로는 작업장갑, 방안신, 방석을 만들고 또 거기에서 나온 자투리로는 여러가지 장식물을 만들수 있었다.

그뿐이 아니였다.조선실동무는 1m의 실도 결코 작지 않다고, 그런 실들을 모아 물감을 들이면 수예품을 만드는데 리용할수 있다고 하였고 리정심동무는 흔한 풀을 가지고 쓸모있는 초물제품을 만들수 있다고 하였다.

탐구하면 할수록 제품은 늘어만 갔고 자랑 또한 많아졌다.지난해에 진행된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에서 작업반은 높은 평가를 받고 표창장까지 수여받았다.그들의 자랑은 누구나 머리를 쓰며 이악하게 노력한다면 원가를 크게 들이지 않고도 인민들이 요구하는 소비품을 더 많이, 더 질좋게 만들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어디서나 볼수 있는 소박하고 평범한 가정주부들이였지만 그들의 애국의 마음은 참으로 귀중하고 아름다운것이였다.

우리 생활 그 어느곳에서나 볼수 있는 유휴자재, 티끌모아 큰 산이라고 그것들도 모으고 적극 리용하면 나라살림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될것인가.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백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