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2일 금요일  
로동신문
3.8국제부녀절 113돐기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2023.3.9. 《로동신문》 4면



3.8국제부녀절 113돐기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8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은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불굴의 정신력과 확고한 자신심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시기에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한 우리 녀성들의 기쁨과 랑만으로 설레이였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적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참가자들은 화려한 원무를 펼치였다.

《친근한 우리 원수님》, 《뵙고싶었습니다》의 노래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나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녀성들을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더욱 빛내여주시고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어리여있었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전세대 녀성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녀성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가 세차게 분출되면서 무도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그 품이 제일 좋아》의 노래로 끝난 무도회는 온 나라 대가정을 보살피시며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사회와 집단, 가정앞에 지닌 의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조선녀성들의 기개와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