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14. 《로동신문》 1면
《당의 령도밑에 전국도처에 일떠세운 현대적인 축산기지들과 양어장, 남새온실과 버섯생산기지, 드넓은 청춘과원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귀중한 밑천입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조업후 3년 남짓한 기간에 대규모온실농장에서는 많은 량의 오이, 도마도, 고추, 배추 등 갖가지 남새를 생산하여 함경북도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벌방지대 부럽지 않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받아안게 된 함경북도의 인민들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온실바다를 펼쳐주신
북방의 동해기슭 중평지구에 훌륭히 일떠선 대규모온실농장은 위민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온실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온실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의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할 일념밑에 남새생산을 늘여나갔다.특히 남새모생산과 비배관리 등 모든 영농공정별작업이 기술규정대로 진행되도록 현장기술지도를 알심있게 하는 한편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겹재배방법도 널리 받아들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였다.남새작물의 가지수를 다양화하고 우수한 품종을 받아들이는 사업에 주목을 돌리는 한편 해당 부문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맛좋고 영양가높은 여러가지 열매남새품종의 비중을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하여 농장에서는 해마다 많은 량의 갖가지 남새를 생산하여 청진시민들을 비롯한 도안의 인민들에게 보내주었으며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초등학원, 중등학원 등에도 공급하였다.
함경북도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시고도 미흡한 점이 있으신듯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주인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의 크나큰 은덕을 세세년년 빛내여갈 보답의 열기로 심장을 끓이며 올해에도 남새가꾸기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이들은 남새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고 겨울철조건에 맞게 온도변화에 각별한 주의를 돌리면서 생육조건을 철저히 보장해나갔다.
온실호동마다에서는 한겨울에도 갖가지 남새들이 청신한 잎새를 한껏 펼치였다.그럴수록 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작업반별, 호동별경쟁열의를 고조시키며 더욱 성수가 나서 일손을 다그쳤다.
하여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많은 량의 온실남새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도에서는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