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7일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홍승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과 핵무기연구소와 미싸일총국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하여 김정은동지께 보고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적용수단과 작전의 목적과 타격대상에 따르는 새로운 전술핵무기들의 기술적제원 및 구조작용특성, 각이한 무기체계들과의 호환성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최근에 진행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에서 그 과학성과 믿음성, 안전성이 엄격히 검증된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 《핵방아쇠》의 정보화기술상태를 료해하시였다.

또한 준비된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들을 검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연구소가 다각적인 작전공간에서 각이한 수단으로 핵무기를 통합운용할데 대한 당중앙의 전략적구상과 기도에 맞게 우리의 핵무력을 임의의 핵긴급정황에도 대처할수 있는 믿음직한 력량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이바지한 진함없는 노력과 이룩해놓은 커다란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참으로 간고하고도 머나먼 핵보유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왔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면서 강력한 억제력을 비축한 우리 핵무력이 상대할 적은 그 어떤 국가나 특정한 집단이 아니라 전쟁과 핵참화 그 자체라고, 우리 당의 핵력량증강로선은 철두철미 국가의 만년안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그 목적이 있다고 재삼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력량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그 언제든, 그 어디에든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되여야 영원히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게 될것이라고,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하고 우세한 핵무력이 공세적인 태세를 갖출 때라야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고 우리 국권과 제도와 인민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연구소와 원자력부문에서 핵무기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무기급핵물질생산을 전망성있게 확대하며 계속 위력한 핵무기들을 생산해내는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핵무기연구소와 원자력부문앞에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를 또다시 받아안은 핵무기연구소의 과학자,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에 언제나 충실하여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핵전투원》들답게 강위력한 핵무기생산실적으로써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억척같이 보위해나갈 불타는 충성의 결의를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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