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23일 일요일  
로동신문
꽃피는 문화정서생활

2023.4.2. 《로동신문》 6면



활기를 띠고 진행된 시, 군대항군중체육경기

 

지난 2월 황해남도에서 시, 군대항군중체육경기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축구, 롱구, 바줄당기기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경기들에는 시, 군들에서 선발된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조별련맹전으로 진행된 경기마다에서 선수들은 평시에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련마한 높은 체육기술과 집단주의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경기장에서 울려나온 응원자들의 열기띤 목소리는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특히 바줄당기기와 발목매고달리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단합된 힘과 세련된 기술로 경기들을 이채롭게 진행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앞으로도 기백과 랑만을 더해주는 대중체육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며 앙양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를 지켜선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고 자랑찬 성과를 안아올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였다.

 

경루동의 새집에 넘치는 꽃향기

 

다락식, 다층, 소층살림집들이 조화롭게 들어앉은 보통강기슭의 특색있는 인민의 호화주택구에서는 날마다 꽃들을 아름답게 피워가는 가정이 늘어난다.

그 가정들속에는 중구역 경루동 4인민반에 살고있는 홍석진동무의 가정도 있다.

일일초, 글록씨니아, 씨네라리아, 제라니움…

지금 계절을 앞당겨 활짝 피여난 많은 꽃들로 방안에서는 그윽한 향기가 한껏 넘친다.

홍석진동무와 그의 안해 김명희동무는 매일 퇴근후와 휴식일이면 화초를 재배하는것이 하나의 일과처럼 되여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화초를 재배하면서부터 정서가 풍만해지고 가정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졌으며 마음도 즐거워진다고 한다.

그들은 꽃을 잘 가꾸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해 알고싶어 찾아오는 이웃들에게 화초를 재배하는 과정에 얻은 풍부한 경험들도 차근차근 알려주고 꽃모도 안겨주고있다.

당의 사랑이 어린 구슬다락에 넘치는 그윽한 꽃향기에는 경루동사람들의 보답의 마음이 진하게 어려있다.

글 및 사진 김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