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7. 《로동신문》 2면
우리 농촌이 변모되고있다.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우리식 문명창조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눈부시게 전변되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모습,
이 격동적인 현실에 깃든 만단사연중에서 하나의 뜻깊은 사실을 여기에 전한다.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주체109(2020)년 9월 어느날
불과 몇달만에 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몰라보게 전변된 강북리를 기쁨속에 돌아보시면서
어느한 살림집에 들리시여 몸소 부엌의 가마뚜껑도 열어보시고 살림방도 일일이 돌아보신
순간 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였다.
우리 농촌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시려 그렇듯 마음쓰시며 현지지도의 길에서 귀중한 농촌건설방향을 밝혀주시는것이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농업근로자들을 개명시키고 정책적으로 무장시키며 우리의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는것은
우리의 농촌을
이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농촌특유의 문화발전을 가속화하여 사회주의농촌의 면모를 계속 일신시켜나가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극력 줄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농촌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에서 집중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다시말하여 농촌에 지속가능한 투자가 집중되고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것이라고 하시며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농촌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실 웅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끄시는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