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7일 토요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중에서
농업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알곡생산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울것이다.
과학농사를 선도해가는 대학연구집단들

2023.5.8.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농업대학들의 연구집단들이 지금 주타격전방에서 맹활약하면서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현재 각지 농업대학의 우수한 연구력량들이 농업부문 일군들과 함께 영농공정수행으로 들끓는 농장들에 나가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나가고있다.

이들은 현지에서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선진영농기술들에 대한 보급사업을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농사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를 강화해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연구집단성원들은 농업생산에 이바지하는 많은 연구과제들을 선정하고 개발도입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도안의 여러 농장에 달려나간 김제원해주농업대학의 연구집단성원들은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개발하고 도안의 농장들에 도입하는 사업, 이미 개발한 복합조류생물비료를 비롯한 각종 영양강화제, 살초제, 살균제를 현지에서 매 농장의 실정에 맞게 만들어 농사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지도사업 등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원산농업대학에서는 여러 농작물품종육종사업을 진행하면서 주요농작물의 종자성형피복제와 지효성비료의 생산도입도 적극 내밀고있다.

또한 이미 개발한 종합파종기를 농장들에 대대적으로 도입해주기 위한 사업 등 수십가지 연구과제들을 추진하고있다.

평양농업대학의 연구집단성원들도 밀다수확재배기술을 비롯하여 농업생산에 이바지하는 연구과제들을 빠른 기간에 결속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걸고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각지 농업대학 연구집단들의 과학연구활동은 지금 당면한 영농공정을 다그치고있는 주타격전방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공로혁

 

 

-김제원해주농업대학에서-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