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7일 토요일  
로동신문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황주긴등물길공사장에 강력한 선전선동력량 전개

2023.5.9. 《로동신문》 1면



황해북도에서 우리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황주긴등물길공사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을 힘있게 고무하기 위해 강력한 선전선동력량을 현장에 전개하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드넓은 황주긴등벌에 관개용수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황주긴등물길공사에서 도가 맡고있는 임무는 중요하다.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되며 인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을 명심한 도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킬 목적밑에 강력한 선전선동력량을 황주긴등물길공사장에 파견하였다.

이에 따라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공사장에 달려나간 도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힘있고 기백넘치는 집중강연선전활동을 벌려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한껏 고조시키고있다.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비상한 각오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황주긴등물길공사를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기어이 완공하자고 열렬히 호소하는 이들의 격동적인 강연선전활동은 대중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당조직들에서도 기동예술선동대와 방송선전차를 황주긴등물길공사장에 전개하여 온 공사장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고있다.특히 기동예술선동대들의 활동방향과 공연종목선택 등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당선전일군들의 분담조직을 구체화함으로써 혁명의 북소리, 투쟁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건설자들의 투쟁열기를 배가해주는 직관선전활동에도 깊은 주의를 돌려 공사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하고있다.

그 어떤 조건에서도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고야말 견인불발의 의지를 백배하여주는 힘있는 선전선동활동은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원동력이 되여 도가 맡은 공사장마다에서 성과가 이룩되게 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