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0. 《로동신문》 2면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새살림을 편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받아안은 사랑이 너무도 크고 뜨거워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그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대할수록 절세위인의 뜻깊은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되며 우리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될것입니다.》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
지난해 2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하신
약속, 말로 하면 한마디이고 글로 쓰면 단 두 글자이다.하지만 이 단어가 온 나라 인민에게 주는 감격과 여운은 참으로 크다.얼마나 많은 사랑의 약속들이 인민의 기쁨으로, 행복으로 꽃펴났던가.
새로 건설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신 그날에 아이들과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다음해의 첫날 신년사를 마치는 길로 찾아오신
인민들과 한 약속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으시는 절세위인의
주체의 최고성지인 금수산태양궁전일대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두번째 단계로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펼치도록 하신
새집의 주인들 아니 우리 인민 누구나 다는 몰랐다.
그이께서 인민들과 하신 약속을 지키시려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줄을.
인민들에게 어떻게 하나 하루빨리 보다 문명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우리의
화성지구에 펼쳐진 문명의 별천지!
진정 이는 사색과 실천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함에 복종시켜나가시는
《이렇게 돈 한푼 들이지 않고 희한한 새집을 받아안는 복받은 인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앞에서 인민은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다.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것이다.
본사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