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3월 29일 금요일  
로동신문
과일나무집에 넘치는 기쁨

2023.5.12. 《로동신문》 6면



천내군 성저리 사무장 조명원동무의 가정은 사람들로부터 과일나무집으로 불리우고있다.

봄에는 과일꽃향기가 집뜰안에 넘치고 여름과 가을에는 열매따는 집주인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다.

야산기슭에 자리잡은 그의 집둘레에서는 사과나무, 배나무, 감나무, 복숭아나무 등 많은 과일나무들이 자라고있다.

수많은 각종 과일나무들에서 한해에 따들이는 과일들은 여러t이나 된다.

그렇게 되니 철따라 갖가지 과일을 맛볼수 있어 좋고 온갖 꽃향기속에 묻히게 되여 좋으며 생활이 윤택해져 좋다고 집주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있다.

조명원동무는 농촌살림집들에서 과일나무를 많이 심고 가꿀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과일나무가꾸기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열정을 바치였으며 과일나무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였다.

과일나무들이 우거진 조명원동무의 집풍경은 참으로 아름답고 가정에 차넘치는 기쁨도 이를데 없다.

과일나무집에 넘치는 기쁨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는 진리를 말해주고있다.

로농통신원 김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