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20. 《로동신문》 5면
《살림집문제는 우리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며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일차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여러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5월 19일현재 살림집골조공사를 련이어 결속하는 위훈을 떨치였다.
지난 1단계건설기간 살림집골조공사에서 혁신을 창조한 조선인민군 김강천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지난 8일까지 2단계 살림집골조공사에서도 제일먼저 승리의 개가를 올리였다.
공사기간 장일남, 박인호동무를 비롯한 부대지휘관들은 능숙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로력배치를 잘하고 자재보장사업에 힘을 넣어 전반적인 공정이 흐름식으로 원만히 추진되게 하였다.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능률적인 건설기계들과 많은 세멘트, 모래, 자갈을 공사에 지장없이 보장하여 공사실적을 하루가 다르게 높이였다.이들은 교대가 교대를 돕는 집단주의정신과 그날 작업과제를 그날로 드팀없이 수행하는 일본새를 발휘하여 맡은 살림집건물을 성과적으로 완성하였다.
혁신의 불길은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와 오영수소속부대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에서는 앙양된 기세높이 살림집기초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데 이어 여러동의 지상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내밀었다.
조선인민군 오영수소속부대에서도 대중의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동하고 지휘관들이 어렵고 힘든 일에 어깨를 들이밀고 이신작칙하여 살림집골조를 훌륭히 일떠세웠다.
이밖에 조선인민군 신명섭소속부대와 임창남소속부대, 전리맥소속부대에서도 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련이어 결속하였다.
조선인민군 임창남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믿음에 높은 실적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공사기간 결사관철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부대에서는 현장지휘조를 강력하게 꾸리고 기능공들을 자체로 양성하는 한편 철근가공조, 휘틀설치조, 혼합물타입조 등을 조직하여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부단히 높이였다.
날마다, 시간마다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한 부대들에서는 새 거리완공의 날을 더욱 앞당기기 위해 다음단계의 공사수행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