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7일 목요일  
로동신문
모두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당의 구상을 받들고 밭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진다
밭관개공사의 생활력 높이 발휘

2023.5.23. 《로동신문》 1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에서 편파성을 줄이고 안정도를 높일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는 관개시설을 복구, 완비하는데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국각지에서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결과 많은 지역들에서 새롭게 정비보강된 관개시설들이 정상운영되면서 농사에서 크게 은을 내고있다.

사동구역에서는 남새와 밀포전들에서 분수식관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농작물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있다.

구역에서는 가능성을 모두 리용하여 더 많은 면적에 분수식관수방법을 받아들일 현실성있는 계획을 세우고 완강하게 내밀었다.10여개의 양수장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보수하고 수천m의 관로를 설치한것을 비롯하여 관개시설들을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전개하였다.그리하여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작물의 층하를 없앨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지금 분수식관수가 진행되고있는 밭들에서는 농작물생육에 적합한 토양습도가 과학적으로 보장되여 정보당생산량을 현저히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태천군에서도 밭관개시설들의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

군에서는 가물을 많이 타는 수백정보의 밭에 대한 관수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밀었다.여러가지 관수방법을 받아들일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놓았다.결과 농작물생육이 전에없이 왕성해져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항구구역 우산리, 룡강군 옥도리지구의 수십정보의 밭들에도 관개용수를 충분히 보장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지금 전국의 여러 농촌에 펼쳐진 현실은 나라의 관개체계와 시설물들을 정비보강하고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

 

 

-숙천군 검흥농장에서-

신철이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