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24. 《로동신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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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인 농업전선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수백개의 집중강연선전대와 수천개의 기동예술선동대가 들끓는 포전에 집중전개되여 맹활약하고있다.

평안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을 힘있게 벌려 농장들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있다.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치밀한 작전을 펼친 도당일군들은 도집중강연선전대원들과 함께 남민농장, 석하농장을 비롯한 신의주시안의 농장포전들에서 강연선전활동을 화선식으로 진행하였다.

집중강연선전의 위력을 최대로 과시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은 황해남도안의 시, 군당조직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의 지도밑에 기동예술선동대들의 역할도 높아지고있다.

형제산구역당위원회, 사동구역당위원회에서는 구역기동예술선동대원들을 발동하고 농장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경쟁심을 적극 불러일으켜 포전마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고있다.

통천군당위원회, 평강군당위원회에서도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물론 농장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잘하고있다.문천시당위원회에서는 정황에 맞게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배합하여 경제선동의 실효를 높여나가고있는 가평농장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농장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경쟁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농장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역할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은 홍원군, 금야군, 정평군, 함주군안의 당조직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전국의 수많은 집중강연선전대원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역할은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

글 본사기자 장철범

사진 리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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