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3월 29일 금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영양액생산에 힘을 넣어 밀, 보리생육을 개선
량강도에서

2023.5.26. 《로동신문》 5면



량강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밀, 보리농사를 잘하기 위해 자체로 영양액생산을 늘여 효과있게 리용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작물비배관리에서 비료치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밀, 보리의 초기생육을 보장하는데서 영양액시비를 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한 도의 일군들은 효능높은 영양액을 자체로 생산하여 밀, 보리비배관리에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하게 전개하고있다.

도에서는 영양액생산에 필요한 원료들을 도안의 광산들에서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도농업과학연구소의 연구사들은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관철하는 길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를 안고 효능높은 영양액생산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해결에 달라붙어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도에서는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농업부문 일군들속에 생산방법을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기술지도서를 시, 군들에 내려보내주어 영양액생산을 늘이도록 하였다.

지금 도안의 시, 군들에서는 영양액생산기지를 꾸려놓고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김정숙군에서는 원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많은 영양액을 생산하고있다.

삼지연시와 대홍단군, 운흥군, 보천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생산토대를 마련해놓고 영양액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도에서는 자체로 만든 영양액시비와 관련한 기술적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데도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