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9일 월요일  
로동신문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엄중한 후과

2023.6.6. 《로동신문》 6면



폭우

 

일본 태평양연안의 많은 지역에서 2일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

3일 교도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아이찌현, 고찌현, 와까야마현, 오끼나와현 등 여러 지역에서 290㎜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여러명의 사망자와 행방불명자가 발생하였다.

일부 지역에서 농경지들이 침수되고 교통이 마비되였으며 렬차 및 비행기운행이 중지되였다.아이찌현에서는 최고급의 소개령이 내려졌다.

이 나라 기상당국은 서부와 북부지역에서도 폭우가 내려 산사태와 큰물이 발생할수 있다고 밝혔다.

 

모래폭풍

 

에짚트에서 최근 모래폭풍이 들이닥쳐 피해를 입고있다.

현지대중보도수단들이 전한데 의하면 1일 대규모모래폭풍이 전국을 휩쓸었으며 그로 하여 수도 까히라에서 6명의 사상자가 나고 도로, 항구, 해수욕장들이 페쇄되였다.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들은 까히라, 수에즈, 이스마일리아와 시나이반도이다.

앞으로 며칠동안 모래폭풍과 열파가 계속될것으로 예상된다.

이 나라의 서부사막지대에서 봄철에 건조한 모래폭풍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들불

 

카나다에서 최근 들불에 의한 피해를 입고있다.

이 나라 정부가 밝힌데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6월 1일까지 전국적범위에서 들불로 약 2만 7 000㎢의 면적이 불타버렸으며 수만명이 소개되였다.

브리티쉬 콜럼비아주, 앨버타주, 쌔스캐치원주 등 여러 지역에서 1 820여건의 들불이 발생하였다.

현재 211개 곳에서 들불이 타번지고있다.

재해성이상기후 등의 후과로 피해상황은 계속 악화될것이라고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