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9. 《로동신문》 4면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그들은 온 나라에 소문난 애국집단이나 혁신자, 다수확자들이 아니였다.
그러나 자기만을 위해 살던 어제날과 결별하고 조국을 위하고 당을 충직하게 받드는 새로운 인생길에 들어선 강서구역소비품협동생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체험은 참으로 귀중한것이였다.사회적존재인 인간으로서, 이 땅에 태를 묻고 자라난 공민으로서 진정 사는 멋과 보람이 어디에 있는가를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는 인생의 진리가 그들 매 사람이 터놓는 하나하나의 소박하고도 솔직한 고백속에 깃들어있었다.
애국의 대하에 합쳐지는 시내가 되자
사회주의근로자, 너무도 평범한 이 부름을 강서구역소비품협동생산사업소 종업원들은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있었다.
그 부름을 떳떳이 지니게 되기까지의 남다른 인생길, 자신을 이겨내기 위한 그 한걸음한걸음이 결코 헐치 않았다고 누구나 이야기했다.
나이도 취미도 경력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오늘은 하나의 지향을 안고 숨결도 걸음도 하나가 되여 한길을 가고있지만 매 사람이 사회주의근로자로 첫걸음을 떼게 되기까지의 마음속동기는 서로 달랐다.
지배인 성명금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은 저자신부터가 교양대상자였습니다.》
지난 시기 그는 남편의 뒤바라지만 잘해주고 자식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면 자기 할바를 다한다고 생각해온 녀성이였다.그러했던 그가 불현듯 자신에 대하여,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하여 돌이켜보게 된 계기가 있었다.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품들여 찾아 꽃피워주는 당의 사랑속에 아들이 평양국제축구학교에 입학한 때로부터 몇달이 지난 어느날 그는
그는 평양으로 떠났다.한시바삐
하지만 정작 학교에 들어섰을 때 그는 선뜻 발걸음을 옮길수가 없었다.교사와 기숙사는 물론 문화후생시설들은 그려보았던것보다 더 현대적이였다.매 학생의 건강상태, 식생활관습까지 고려하며 세심히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은 글이나 말로는 다 그려낼수 없었다.
자식을 내세우고 극성스럽게 돌보는데서는 자기를 따를 사람이 없을것이라고 자부해왔지만 자기는 엄두도 낼수 없는 하늘같은 그 사랑에 목이 멜수록 그의 생각은 깊어만졌다.철부지자식도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공화국기를 세상에 날리겠다고 뛰고있는데 어머니인 나는 무엇을 위해 뛰고있는가.
여직껏 자기만을 위해 살아왔다는 량심의 가책, 자식을 위해서라도 바로 살아야겠구나 하는 새로운 결심은 그가 고향을 위한 일,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기 위한 일에 발벗고나서게 하였다.자식에게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을 눈물겹게 체감하며 그는 늦게나마 철이 들었던것이다.
종업원 박혜순동무는 어느날 어린 딸에게서 문득 이런 질문을 받게 되였다고 한다.
《우리 학교의 한 동무는 공부도 잘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해서 소년단대표로 추천되였어요.그 동무의 부모는 다 혁신자래요.그런데 어머닌…》
그는 딸애앞에서 그때처럼 부끄러워본적이 없었다.사실 그는 처녀시절에 청년영웅도로건설에 참가하여 누구보다 일을 잘한 혁신자였다.
그러했던 그가 뜻밖에 다리를 다치게 되였는데 태여난 첫 아기마저 선천적인 병을 앓게 되자 그는 아예 직장생활을 단념하고말았다.하지만 그의 가정에 기울여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은 더욱 극진해졌다.
사회주의보건제도는 그가 다시 대지를 활보할수 있게 해주었고 생사기로에 놓였던 딸의 운명도 구원해주었다.비록 다른 애들과 꼭같이 뛰여다닐수 없는 몸이였지만 딸에게도 온 나라 아이들과 꼭같이 당의 은정어린 선물이 와닿았고 해마다 새 교복이며 학용품이 안겨졌다.병원에서는 예방주사도 딸에게 남먼저 놓아주군 했다.소년단조직에서는 그애의 앞가슴에 붉은넥타이까지 매여주었다.
하여 두번째 자식이 태여났을 때 그는 결심했다.맏이의 몫까지 합쳐 둘째를 훌륭한 자식으로 키우리라고.
그 결심은 실천으로 이어져 둘째딸은 학교가 자랑하는 모범소년단원이 되였다.그런데 바로 그애의 맑은 눈동자에 사회앞에 떳떳치 못한 자기의 모습이 그늘을 지웠다고 생각하니 온밤 잠이 오지 않았다.
우리 아이들은 다 당의 품속에서 꼭같은 모습으로 자랐는데 그 어머니인 나는 왜 당이 바라는 참된 근로자로 살지 못했는가.이렇게 자신을 채찍질하며 그는 가슴에 깊이 새겼다.공민의 의무에 부양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몇해전 오현순동무는 아들에게서 이런 편지를 받았다.
《어머니, 내 고향 강서가 몰라보게 달라졌다지요.제대되여 돌아갈 땐 우리 집을 찾지 못하게 될가봐 걱정스럽구만요.고향사람들앞에 부끄럽지 않게 군사복무의 하루하루를 값있게 살겠습니다.》
아들의 편지를 읽어볼수록 병사의 어머니답게 살겠다고 원군길에 나서기는 하였지만 그것만으로는 고향에 돌아오는 아들을 떳떳이 맞이할수 없다는 새삼스러운 생각이 뇌리를 쳤다.
아들이 초소의 밤에도 그려보는 고향의 새 모습, 그 전변을 위해 내가 바친것은 무엇인가.구역에 살림집들과 경기장을 일떠세우고 새 도로를 닦느라 너나없이 땀을 흘릴 때 나는 자기 가정만을 위한 짐을 지고 동분서주하지 않았던가.
그것은 비단 그들의 심정만이 아니였다.후날 사회주의근로자로서의 새 생활을 다같이 시작한 사업소종업원들모두의 심정이기도 하였다.
어느한 건설장에서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당과 국가의 혜택은 날로 커가는데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있는가.…
《천리마》호뜨락또르의 첫 고고성이 터져올랐고
나라를 위해, 자기 구역을 위해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는 떳떳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고싶어하는 그들을 어느 초소에 세워주어야 하는가.물론 공장과 농촌의 들끓는 일터들에 배치할수도 있었다.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그들의 마음속에서 움터나는 애국의 싹을 하루빨리 거목으로 키우기 어려웠다.그들의 애국적열의를 최대한 분출시켜줄수 있는 새로운 일터가 있어야 했다.
사실 그들은 각기 남다른 기술과 기능을 가지고있었다.그것을 힘껏 발휘하게 해주어야 그들이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이바지한다는 보람과 희열을 느끼며 일터와 집단에 정을 붙이고 마음껏 일할수 있었다.한마디로 그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남아있던 개인주의울타리를 활활 터치고 자신이나 가정보다 구역과 사회,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애국심으로 단합될수 있는 새로운 일터가 절실히 요구되였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생소한 초행길의 개척자가 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찬성하고 지지하는 사람보다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원칙에서 어긋나는 일은 아닌가.조직과 집단의 통제밖에서 나름대로 살아온 그들이 혹시 어떤 과오라도 범한다면 그땐 어떻게 하겠는가.그들의 과거생활을 누가 보증하며 그 장래를 누가 책임지겠는가.
책임이라는 두 글자앞에 구역당책임일군은 주저없이 나섰다.
《그들이 일시 생활상어려움때문에 제살궁리를 하였지만 그것이 본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들도 사회주의 이 땅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성장했고 그들의 자식들도 로동당의 품속에서 사회주의덕을 입으며 자라고있습니다.그들의 본심을 믿읍시다.당에서 언제나 믿고 내세워준 강서사람의 근본을 지켜 그들이 나라위한 길에서 자기 본태를 되찾도록 우리모두 진심으로 교양하고 도와줍시다.나는 그들을 끝까지 보증하고 책임지겠습니다.》
이렇게 되여 어제날 자기만을 위해 제가끔 뛰여다니던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강서구역소비품협동생산사업소의 종업원이 되여 사회주의근로자로서의 새 출발을 하게 되였다.애국의 대하로 흘러드는 시내가 되였다.
새 희망을 안고 더 높은 곳으로
일터에 섰다고 하여 누구나 단번에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되는것은 아니다.
가구작업반 반장 송성희동무는 처음 사업소가 무어지던 때를 추억하며 웃음속에 말했다.마치도 소설에 나오는 석개울조합을 련상시켰다고, 아닌게아니라 종업원들속에 《탁수일》도 있었고 《권치도》도 있었다고.
한식솔끼리도 때로 의견상이가 있을진대 살아온 생활경위도 서로 다르고 성격도 각각인 그 많은 사람들이 한지붕아래서 마음맞춰 일한다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였다.아기의 첫걸음마를 떼여주는 어머니심정으로 사업소일을 돌보며 남모르게 마음을 많이 써온 구역당책임일군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바로 그들의 가슴속에 집단주의정신을 심어주는것이였다.
어떤 단위이든 집단주의가 더욱 깊이 뿌리내리자면 거기에는 반드시 핵심이 있고 선구자가 있어야 한다.그 핵심을 찾아내고 선구자를 키워 집단앞에 세우는것이 바로 당일군의 몫이다.
구역당책임일군인 김영학동무가 김정희동무를 눈여겨보게 된것은 그가 가족은 물론 많은 부양녀성들을 이끌고 남먼저 생산의 동음을 울린 일욕심많은 작업반장이기때문만이 아니였다.오래전부터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한 그는 원군길에서 남다른 희열을 찾는 병사들의 어머니이기도 하였다.
한 특류영예군인을 기어이 일으켜세우기 위해 비오나 눈오나 수년세월 변함없이 수백리 떨어진 그의 집을 찾아 눈물겨운 정성을 다하는 김정희동무가 례사롭게 하던 말을 구역당책임일군은 잊을수 없었다.
《애국이 버릇이 되면 못해낼 일이 없을것같습니다.》
크든작든 나라의 짐을 자기의 어깨우에 나누어 걸머질줄 아는 이런 량심과 의리의 인간이 집단의 선구자가 된다면 또 얼마나 많은 애국적소행의 주인공들이 태여날것인가.
구역당책임일군은 김정희동무에게 절절히 말했다.
《사업소의 붉은 선동원이 되기 바랍니다.》
신발작업반만이 아니라 사업소의 직맹조직까지 맡겨주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도록 힘껏 떠밀어주는 당조직의 믿음은 김정희동무에게 이름할수 없는 새힘을 안겨주었다.
오랜 세월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남편의 몫까지 합쳐 남보다 곱으로 일하겠다는 마음속결심을 안고 작업반을 위해 자기 기술과 가정의 모든것을 기꺼이 바치는 그의 헌신은 작업반원들에게 자기의것보다 우리것을, 가정보다 작업반을 더 소중히 여기는 귀중한 마음을 심어주었다.그러나 그들이 한모습으로 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려야 하였다.
어느날 작업반의 한 종업원이 구급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였다.
지난 시기 자기밖에 모르는 리기심때문에 이웃들까지도 멀리하던 사람이였지만 김정희동무는 누구보다 먼저 그를 찾아갔다.하루이틀도 아니고 수십일을 환자와 그의 가족들까지 성심성의껏 돌봐주며 지극하게 지성을 기울이는 김정희동무와 종업원들의 진정은 끝내 환자를 울리고야말았다.
《집단이 얼마나 귀중한지 알았습니다.꼭 새 출발을 하겠습니다.》
작업반원들은 이렇게 하나로 뭉쳐졌고 당의 부름에 호응할줄 아는 사람들이 되였다.첫 《천리마》호뜨락또르를 만든 부모들앞에 부끄럽지 않게 우리 작업반도 애국작업반이 되자며 구역살림살이에 이바지하고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온 작업반이 떨쳐나섰다.
그들속에는 영웅시아버지의 넋을 자식들에게 심어주며 나라위한 길에서 사회주의근로자로 몰라보게 성장한 김영복동무도 있었다.김정희동무와 어깨겯고 발맞춰 사회주의건설장을 찾아, 초소의 병사들을 위해, 더욱더 아름다와질 구역의 래일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쉬임없이, 동요없이 걸어온 애국의 길을 돌이켜보며 김영복동무는 말했다.
아무리 좋은 재간도 자기만을 위해서 일할 땐 빛이 나지 않지만 나라와 인민을 위해 바칠 때에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값높은 영예로 빛난다는것을 느꼈다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고, 사는 멋과 보람을 진정으로 알게 되였다고.
그것은 작업반장 김춘화동무의 심정이기도 하였다.
처음엔 제멋대로 사는데 습관되여 직장생활이 몸에 잘 붙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침독보시간이 기다려지고 학습하는 재미가 있다고, 출근길이 즐거워지고 동지와 집단이 생기고 일터에서 함께 토론하고 론쟁하며 자기도 모르게 발전하니 내가 왜 이제야 이 길에 들어섰을가 하는 생각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식과 남편앞에 떳떳하고 늦게나마 삶의 가치와 영예를 알게 되였다는 사업소종업원들의 목소리에서는 자그마한 꾸밈이나 가식도 찾아볼수 없었다.
이전에는 자기 기술을 남이 알게 될가봐 곁을 잘 주지 않던 사람들이 이제는 기술을 공유하고 경험을 교환하며 서로 도와주고 서로 배워주는 단합되고 화목한 집단이 되였다는 사출작업반 반장 박영순동무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의미심장한가.
그 나날은 공민의 의무와 량심을 더욱 자각하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자강도공급탄광의 탄부들처럼 우리도 증산운동을 해서 사회주의건설장들에 더 많은 지원물자를 보내주자고 궐기해나선 지난 4월말 어느날이였다.
낮에 밤을 이어 제품생산으로 잠들줄 모르는 어느한 작업반을 찾았던 지배인 성명금동무는 작업장에서 문득 발걸음을 멈추었다.사람은 보이지 않는데 설비는 전원을 끄지 않은채로 있었던것이다.
그날 지배인이 준절하게 한 말을 작업반원들은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나라의 귀중한 전기를 랑비하면서 만든 이런 제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으면 뭘 하는가.이것이야말로 애국을 했다는 생색을 내는것이나 다름이 없다.언제나 나라살림살이를 걱정하면서 자기 집 쌀독의 쌀이 줄어드는것처럼 생각하고 한W의 전기라도 아껴쓰자.…
우리 당이 바라는 길로 종업원들을 이끌어주며 사업소의 크고작은 일을 도맡아안고 늘 발이 닳도록 뛰는 지배인의 그 진심은 사업소가 불과 몇해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뚜렷한 전진의 자욱을 내짚는 힘있는 단위로 성장하게 한 자양분이였다.
지난해 10월에 있은 제13차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회에서 남포시가 도별순위에서 제일 앞장서는데 적극 기여한 강서구역소비품협동생산사업소는 올해 진행된 《봄철전국상품전시회-2023》에서 1등의 영예를 쟁취하였다.강서혁명사적관건설을 성심성의껏 도와나서는 지원자들의 명단에서도 그들의 이름은 맨 앞자리에서 볼수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상호를 《새 희망》이라고 달았다.
《새 희망》!
바로 거기에 질좋고 값눅은 우리의 제품들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우리것으로 남의것을 압도하려는 그들의 포부가 있다.사회와 집단을 위한 창조는 자기만을 위한 향유에 비할수 없는 크나큰 행복임을 사회주의근로자라는 부름과 더불어 더욱 깊이 새겨안은 그들의 사는 멋과 보람이 있다.
어제날에는 비록 자신과 가정만을 위해 살았어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당에서 바라는 길, 나라위한 길을 이어가면 누구나 사회와 집단앞에 떳떳한 보람차고 긍지높은 새삶을 누릴수 있다는 인생의 철리가 그들이 사랑하는 새 희망, 그 세 글자에 그대로 비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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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태여나 자라난 사람이라면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다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조선로동당원으로, 지배인으로 성장한 성명금동무가 바로 그러했고 가슴에 훈장을 빛내이며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까지 참가하였던 신발작업반 반장 김정희동무의 삶이 바로 그러했다.하나의 긍정이 수많은 긍정을 낳는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듯이 그들과 같은 삶을 지향하는 사회주의근로자들의 대오는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이 땅 어디서나 저마다 나약했던 자신을 이겨내고 오늘의 벅찬 진군에 선뜻 뛰여들어 새 인간으로 탄생하고있다.이것이야말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길에서 이룩되고있는 또 하나의 성과가 아니겠는가.
사회주의공기와 물을 마시며 자란 사회주의대가정의 식솔들이기에 일시 생활에서 흠을 남길수는 있어도 언제든지 사회주의인간, 사회주의근로자로서의 자기 모습을 되찾게 되는것은 우리 생활의 법칙이다.
글 본사기자 한경철
본사기자 조향선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