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16일 화요일  
로동신문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단위들
발전지향적인 목표는 이런 관점과 실천력을 요구한다
림업부문적으로 올해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제일먼저 완수한 화평림산사업소 일군들의 사업을 놓고

2023.9.22.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최근년간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는 화평림산사업소에서는 올해에도 림업부문적으로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제일먼저 결속하였다.능력이 큰 기중기와 지게차, 화물자동차를 받아들여 운반능력을 높이고 자체의 공무기지를 활성화하는 등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진일보를 내짚고있다.

물론 한개 림산사업소의 산지통나무생산량은 전국의 목재수요에 비해볼 때 큰것은 아니다.

그러나 객관적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지난 시기와 구별되는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고있는 사업소의 현실에는 생산실적보다 더 소중한것이 있다.

그것은 해당 단위가 생산장성을 담보하는 실제적인 결과물들을 내놓으며 국가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자면 일군들이 자기 사업을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전망성있는 목표를 내걸고 완강히 실천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현실을 연구한것만큼 해결책이 나온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사업소의 실태는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서지 못하고있었다.

사이나르기만 놓고보아도 뜨락또르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이 연유소비기준을 초과하고있었다.통나무생산에 필수적인 기계톱이며 바줄 등도 사업소에서 해결해주지 못하고 각 생산단위마다 제각기 구입하다보니 이러저러한 편향이 산생되고있었다.결과 어떤 때에는 숱한 통나무를 토장들에 쌓아놓고도 운반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인민경제계획을 미달하기도 했다.

생산과 경영활동에서의 분산성, 뒤떨어진 물질기술적토대, 소비한 연유에 비해 낮은 통나무생산실적…

이 상태로는 언제 가도 인민경제계획을 정확히 수행할수 없는것은 물론 설사 계획량의 통나무를 베여냈다고 해도 국가에 실질적인 리익을 줄수 없었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되는것은 결코 설비나 자재, 자금이 아니라 현실에 몸을 잠그고 다문 한가지라도 실지 걸린 문제들을 옳바로 풀어나가는 주인다운 일본새이다.경험주의에만 매여달려 거칠게 사업하거나 기계적으로 시키는 일이나 적당히 처리하며 수자상의 계획을 맞추는데만 급급하는것은 일군의 자세가 아니다.

바로 이것이 당시 사업소의 실태를 놓고 지배인 김창남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이 내린 결론이였다.

뼈아픈 교훈과 새로운 각오에서 출발한 일군들의 분발심은 새로운 일본새를 낳았다.

책임일군들부터가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현장에 나가 생산자의 립장에서 현실을 연구하고 단위발전을 위한 옳은 방법론을 하나하나 찾아나갔다.

그 나날 종전에 산지통나무운반에 리용되던 뜨락또르 등 운수수단들을 철수시키고 산지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통쏘이방법을 실천에 받아들여 로력과 시간, 설비와 자재를 대폭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수 있게 되였다.

또한 자재일군들이 생산현장에까지 계획수행에 필요한 모든것을 전진공급해주는 체계를 복원하였으며 연유 한t당 통나무운반량에 대한 과학적인 계산에 기초하여 대형화물자동차들을 적극적으로 리용함으로써 생산실적을 체계적으로 늘이게 되였다.

특히 일군들이 늘 현실에 내려가 운반수단 등을 직접 다루어보는 과정에 실태를 손금보듯 파악하고 그에 기초하여 사업을 전개하면서부터 베여낸 통나무를 미처 토장에서 운반하지 못하고도 맡겨진 일을 다했다고 허풍을 친다든가 일부 운전사들이 낡은 경험에만 매달리던 편향들도 절로 없어지게 되였다.

만일 이곳 일군들이 지난 시기처럼 계획량이나 맞추는데 급급했더라면, 정확한 기술적타산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전개하였더라면 사업소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는 오늘처럼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였을것이다.

이 사업소의 경험은 일군들이 현장에 몸을 잠그고 생산실태를 깊이있게 연구분석한데 기초하여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할 때 유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며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래일을 책임지는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라

 

계획수행, 이 길지 않은 말속에는 조국에 대한 사랑, 더 좋아질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응축되여있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전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견인하는 일군이라면 마땅히 전망적이며 혁신적인 안목으로 더 좋은 래일을 확고히 담보하는데로 인민경제계획수행의 전 과정을 지향시켜야 한다.

우리가 사업소에 대한 취재과정에 좋다고 찾아보는것이 바로 이 점이다.

몇년전부터 사업소에서는 각 생산단위주변에 《애국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왔다.

물론 이들에게는 해당한 면적의 순환식채벌구역이 있었다.여기서 통나무를 베여내고는 그 자리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체계가 있는것만큼 별도로 이런 일을 하지 않는다고 탓할 사람도 없었다.

하지만 처음 이 문제가 상정되였을 때 사업소일군들의 견해는 명백했다.

사업소의 통나무생산량과 나무들의 생육기일에 기초하여 초보적으로 계산해보면 이 사업만 잘해도 앞으로 40년후에는 현재의 순환식채벌구역에 올라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나무를 베여 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있다.그렇게 되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면서도 래일에는 통나무생산계획수행에 유리한 환경이 마련되니 이거야말로 꿩먹고 알먹기가 아닌가.

이렇게 되여 년차별계획에 따라 각 생산단위에서는 주변의 잡관목들을 뽑아내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는것과 동시에 양묘장면적을 늘이는 등 그 실현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이 벌어지게 되였다.몇해전에 처음으로 심었던 애어린 나무들이 지금은 사람들의 키를 넘고있다.

우리 일군들이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난점들도 있을수 있고 선후차를 가려야 하는 문제들도 제기된다.하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좋아질 래일을 그려보며 새로운 일감을 설계하고 실천할수록 조국의 재부는 그만큼 늘어나게 될것이다.

현재 사업소에서 계획적으로 추진하는 또 하나의 일거리를 놓고보아도 그렇다.

지금 이곳 일군들은 베여낸 통나무들을 규격별로 가공하여 해당 단위들에 보내줄 목표를 내세우고 자체의 공무기지를 정비보강하고있다.

사업소책임일군의 말에 의하면 현재 이 단위에서 생산된 물동량을 실어나르는데만도 국가적으로 매해 많은 량의 화차가 동원되여야 하는데 통나무를 규격별로 절단하여 차곡차곡 실어내간다면 여기서만도 숱한 화차예비를 조성할수 있다는것이다.

애국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이들처럼 인민경제계획수행이라는 말속에 더 좋은 래일까지도 담으려는 진정을 안고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스스로 찾아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과 단위의 전망을 담보하는 발전지향적목표를 한가지라도 더 내놓고 실천하기 위해 평소의 수준과 잠재력,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함으로써 국가경제를 확실한 상승궤도우에 올려세우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조건을 제공하는데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조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