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
관람표에 반영된 색갈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이 이어가시는
어느해 봄날 건설중에 있는 한 봉사건물을 찾으신
그이께서 아직 미완성된 계단식관람석중심에 서시였을 때였다.
한 일군이
일군이 가리켜드리는 관람석에는 구획별로 5개씩 림시로 설치한 의자들이 놓여있었다.
중심구획에는 빨간색, 어떤 구획에는 푸른색 또 다른 구획에는 풀색으로 된 의자들이 각기 자리를 차지하고있었다.
앞으로 관람석에 서로 다른 색갈들로 구획을 지어 의자들을 설치하면 보기에도 무척 좋을것같아 일군들의 마음은 흐뭇해졌다.
그때 구획마다 놓여있는 의자들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이윽고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관람홀에 구획별로 색갈이 다른 의자를 놓겠다고 하는데 관람표의 색갈도 의자의 색갈과 같이 만들어주면 관람자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기 편리할것이라고 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저 보기에나 좋게 여러가지 색갈의 의자들을 설치하면 된다고만 생각했지 관람자들의 편의보장과 결부시켜 관람표를 특색있게 만들어볼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던 그들이였다.
모든 착상과 창조의 첫 출발점은 바로 인민들의 편의와 리익이라는것, 그것을 떠나서 창조의 그 어떤 의의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깊이 관심하신 보관장온도
2018년 6월 어느날
이날 식당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철갑상어와 련어, 룡정어, 다랑어, 털게, 대게를 비롯한 수산물들이 가득 놓여있는 진렬대와 수십개의 수산물가공품보관장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던
일군들의 눈길도 일시에 온도현시판으로 향해졌다.아무리 보아야 부족점이 있을상싶지 않았다.
이윽하여
인민들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극진하시면 우리의
우리 조국의 모든 재부는 이렇듯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며 거기에서 락을 찾고 기쁨과 보람을 느끼시는
깊이 관심하신 보관장온도,
정녕 이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우리는 인민들을 위한 일에서는 자그마한 부족점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시는
본사기자 김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