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인민을 이 세상 가장 힘있는 창조자로!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이 왔다.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이날을 기념하지만 우리 인민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세상을 둘러보면 우리 인민처럼 나라의 주인으로서, 새시대의 창조자로서 그렇듯 크나큰 신심과 용기에 넘쳐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가는 근로자들이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참다운 삶과 영광을 안겨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그 하늘같은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가 더욱 뜨겁게 분출하는 우리의 5.1절.
바로 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가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강위력하며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활기찬 전진과 무궁무진한 힘의 분출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력사적인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혁명의 위력한 주체로 키웠다.》
돌이켜보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그 세월 쓰라린 멸시를 받으면서도 항변 한마디 변변히 하지 못하였고 망국민이라는 갖은 천대속에 속절없이 숨져야 했던 이 나라 인민이였다.
그러하던 우리 인민이 어떻게 되여 새 세기를 창조하는 승리의 주인이라는 노래를 높이 부르며 세계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었던가.
외세의 군화발에 짓밟혀 신음하던 인민, 대대로 머슴살이, 노예살이의 운명을 강요당하며 피눈물을 뿌리면서도 그것을 숙명으로 감수해야만 했던 우리 인민에게 조국을 찾아주시고 근로하는 평범한 사람들모두를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많은 공장, 기업소, 농촌들은 물론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하여 근로하는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찾아가시여 그들에게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 인민이 겹쌓인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떨쳐일어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오랜 세월 물려온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몰라보게 변모시키는것과 같은 기적들을 무수히 창조할수 있은것은 언제나 근로하는 인민을 믿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주신
오늘 우리 근로인민의 존엄과 지위는
2015년 10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우리 인민이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휘하며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가도록 뜨거운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이끌어주시는분이 우리의
우리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지하전동차를 바라보느라면 자신께서 지하전동차개발생산을 대단히 중시한것은 영웅적
일터에 찾아오신
이렇듯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이 땅의 근로자들이 안겨산다.
우리 인민에게 세계를 앞서나가는 크나큰 웅지를 안겨주시고 보다 높은 목표를 점령할수 있도록 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과 기업소들…
이 땅의 모든 자랑찬 현실들은 영웅적
희세의 위인이신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근로대중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존엄과 삶을 유린당하고있지만 우리 근로자들은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복받은 생을 빛내이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바로 여기에 우리 근로자들만이 누리는 특유의 행복과 영광이 있다.
그렇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의 이 아침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무궁번영할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찬란한 미래를 위해
리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