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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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일 목요일 1면 [사진있음]

어머니 우리당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 조국은 근로하는 인민의 참된 삶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억센 기상은 애국열의에 불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의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하시면서 당결정관철에 헌신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삶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창건일을 맞이할 때마다 조국을 위하여 헌신의 땀과 노력을 바쳐온 애국자들의 삶이 영광의 절정에서 빛을 뿌리였다.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와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높이 모셔져있는 만수대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고 2023년 9월 9일에는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꿈같은 행복을 받아안았다.

인생의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이 나라의 일터 그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는 사람들이다.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나라의 재부를 늘이는데 이바지한 로동자, 농민이고 탄부, 방직공이며 사회주의문명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 적은 힘이나마 기여한 과학자, 교육자들을 비롯한 평범한 근로자들이다.그들은 공화국공민으로서, 이 땅에서 나서자란 아들딸로서의 도리와 본분을 다하려고 애써 일해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비롯한 애국적인민을 국가의 제일재부, 국력중의 국력으로 내세워주시면서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그 사랑과 은정속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시대의 기수가 되여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투쟁목표들의 완수를 위해 헌신해온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되여 사랑의 축복을 받아안았다.

2022년 새해의 첫아침에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자신의 몸가까이에 불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5년 1월 2일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위훈떨치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뜻깊은 새해의 아침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을 남먼저 받아안는 가슴뜨거운 화폭은 항상 당과 국가의 걱정부터 헤아려볼줄 알고 애국을 삶의 본령으로 간주하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조국이 떠받드는 애국자로 되여 제일먼저 영광의 단상에 오를수 있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의 성스러운 터전에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호화주택구가 훌륭히 일떠서 준공됨으로써 근로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본태와 참모습이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이 있던 보통강강안지구에 세계적인 다락식주택구를 건설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안겨줄것을 발기하시고 몸소 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직접 조직지휘하시였다.그리고 평양의 새 경관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위대한 인민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으며 경루동의 주인들이 하루빨리 입사하여 복받은 삶을 누리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가 발행되였을 때에도 기념주화를 모두 현장에서 일하고있는 모범적인 근로자들에게 수여하도록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여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생토록 묵묵히 바쳐가는 애국의 땀과 량심이야말로 천만금보다 귀중하고 그것으로 한생 조국을 받드는 사람들은 억만금보다 더 귀중하다는것을 만사람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결정관철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가는 여러 부문의 근로자들에게도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시였다.해마다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상원의 로동계급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받아안았다.

굴지의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인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광부들이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았다.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금골광부들의 건강상태를 료해하시고 고경찬영웅소대장을 비롯한 7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수도의 중앙병원들에서 종합검진 및 치료를 받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이밖에도 당결정관철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평범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 정녕 이것은 근로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대대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조선의 근로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영광이고 특전이다.

글 본사기자 정영철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에게 베풀어진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전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소 보온건재분공장 현옥주동무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림형무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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