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헌신의 자욱우에 인민을 위한 별천지들이 솟아오른다
락원포의 살림집골조공사 결속, 내외부습식 및 지붕공사 마감단계
지방변혁의 특색있는 창조물, 동해의 또 하나의 선경을 떠올려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랑찬 실체로 립증해갈 혁명군대의 전투적열광이 락원포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을 락원군의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새시대 지방발전성업실현의 전위에 선 군인건설자들이 수백세대의 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한 기세로 내외부습식공사, 지붕공사, 타일붙이기 등을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각급 부대, 구분대들에서는 공사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건설물의 질제고에 힘을 넣으면서 자재보장, 로력배치, 시공조직을 비롯한 공사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지휘관들이 어촌지구를 사회주의 새 문명을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군인들속에 깊이 심어주는 한편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힘있게 울려 건설장들이 드높은 충성과 애국의 열기로 끓어번지도록 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면서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여 살림집기초, 골조공사를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내고 내외부습식공사, 지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고있다.
부대들에서는 기능공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작업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군인건설자들이 살림집건설을 고향의 부모형제들을 위한 일로 간주하고 병사의 깨끗한 량심으로 타일붙이기, 시설공사 등을 질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당의 사상과 뜻을 언제나 맨 앞장에서 받들어 세인을 경탄시키는 우리 식의 리상적인 락원어촌, 지방변혁의 새 기적을 보란듯이 안아올릴 혁명군대의 무한한 충실성과 완강한 투쟁으로 동해기슭 락원포의 모습은 하루가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 힘있게 추진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온포근로자휴양소를 종합적인 문화휴식기지, 치료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
이들은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원림경관을 이채롭게 조성하고 온포천무넘이언제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옹벽돌붙이기공사와 종업원살림집건설 등을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지난 3월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장을 찾으신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산간지대의 특색이 살아나게 이채로운 원림경관을 조성하며 온포천에 무넘이언제를 건설하는것을 비롯하여
도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일군들의 임무분담이 구체화된 가운데 건설력량의 재편성과 필요한 자재보장사업 등이 예견성있게 진행되였다.
온포천무넘이언제건설을 맡은 시공단위들에서는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공정별에 따르는 시공지도를 강화하여 짧은 기간에 공사를 결속하였다.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건설자들은 온포천옹벽돌붙이기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온포근로자휴양소건설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불같은 마음 안고 휴양소지구에 관상적가치가 큰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었다.
뿐만아니라 종업원살림집건설장, 송전선공사장에서도 혁신의 소식들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현장지휘를 맡은 일군들은 시공력량을 강화하고 질보장을 위한 조직사업을 앞세우면서 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게 하고있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에 온포근로자휴양소를 훌륭히 일떠세울 일념 안고 분발해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위훈창조의 불길은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