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의 강자들을 키우시던 나날에

사상사업이자 생산실적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사업소의 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곳 일군들에게 동무들은 수산사업소를 멋있게 건설한데 만족해하지 말고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당의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뭐니뭐니해도 수산사업소에서는 물고기를 많이 잡아야 한다고, 위대한 수령님의 유명한 명제가 있지 않는가고, 나가면서도 잡고 돌아오면서도 잡고 가까운바다에서도 잡고 먼바다에서도 잡아야 한다고 자못 흥그러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기업소의 한 일군이 어로공들속에서 기술학습을 강화하고 어로수단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기술혁신운동도 힘있게 벌리겠다고 씩씩하게 대답올리였다.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물론 물고기를 많이 잡자면 기술이 있어야 하고 어로수단도 좋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아무리 높은 기술이나 좋은 어로수단도 사람의 사상이 발동되여야 은을 낼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의 생각은 깊어졌다.

사업실적을 높일수 있는 근본방도를 기술일면에서만 찾고있던 그였기때문이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사실 사상사업이자 생산실적이며 생산실적이자 사상사업의 결과라고 볼수 있다고 하시였다.

사상사업이자 생산실적!

고귀한 이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여기에 생산력제고의 열쇠도, 모든 사업성과의 비결도 있다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믿음속에 새겨주신 철리

２０１９년 １１월 어느날 완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스키장입구에 있는 기재대여홀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그곳에 전시해놓은 《나래》상표를 단 제품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걸음을 옮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래》상표를 단 제품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른 나라의 제품이 나란히 놓여있는것을 띄여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에게 우리가 생산한 《나래》상표를 단 제품과 다른 나라의 제품을 대비적으로 동작시켜보라고 하시였다.

일군이 두 제품을 동시에 동작시키자 그이께서는 그 과정을 유심히 살펴보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 제품이 더 좋다고 만족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이어 위생자기분야에서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을 디디고 올라설 야심만만한 투지를 가지고 사업을 전개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일군의 귀전을 울리였다.

동무네가 《나래》위생자기분야를 개척한 그 정신, 그 기백을 가지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정신력이 최상이면 그 정신력으로 만든 제품도 첨단으로 세계를 딛고 우뚝 올라설수 있다.

생산자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철리가 담겨진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누구나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며 우리의것을 가장 훌륭하게 만들어내려는 높은 정신력을 지닐 때 그 어떤 어려움도 뚫고 변혁적실체를 창조해낼수 있는것이다.

정신력이 최상이면 그 정신력으로 만든 제품도 첨단으로 세계를 딛고 우뚝 올라설수 있다!

정녕 이날의 가르치심은 당의 뜻을 받들고 비약과 변혁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이 땅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매일, 매 시각 되새겨보아야 할 더없이 고귀한 지침이다.

본사기자 김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