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의 과학화를 위한 길에서
중차대하고 또 중차대한 정책적문제
여러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농장에서 해마다 훌륭하고 흥미로운 농업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졌다.
돌이켜보면 나라의 천만가지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농장의 발전을 위해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 오늘의 성과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경지면적이 제한되여있다고, 때문에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방도는 농업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농업과학기술발전이자 농업생산의 장성이다.우리는 철저히 과학농사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지름길이 바로 과학농사에 있음을 다시금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그러나 그때까지도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업과학기술발전사업을 얼마나 중시하시는가에 대해 다 알수 없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농사는 공산주의사회에 가서도 하여야 하는것만큼 우리는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중차대하고 또 중차대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다시한번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농업과학기술발전사업을 당면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으로만이 아니라 조국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고 하여야 할 전망적인 사업으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중차대한 사업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기수가 되고 불씨가 되라
2019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성군 중평지구에 건설하고있는 온실농장을 찾으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이 1년 남짓한 기간에 방대한 면적에 거창한 온실바다를 펼쳐놓은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농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온실호동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그곳에서 수경식으로 재배하고있는 남새작황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경재배의 우점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오늘의 시대는 과학농사를 하고 과학기술을 받아들이고 발전시켜야 먹고살수 있는 시대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들에게 신선한 남새를 풍족하게 먹이시려 농장건설을 발기하시고 또 이렇듯 건설장을 찾으시여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시며 온실남새생산을 과학화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에서 품들여 건설하고있는 이 농장이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데서 기수가 되고 불씨가 되여야 한다고, 세계적인 농업과학기술발전추세와 온실남새부문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깊이 연구하고 우리 실정에 맞게 적극 도입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일군들은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데서 기수가 되고 불씨가 되여야 한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그날의 가르치심은 농장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가는데서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지침이였다.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