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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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8일 일요일 4면 [사진있음]

평양산원에서 갑산군의 세쌍둥이 퇴원


후대들의 밝은 웃음으로 아름다운 사회주의대가정에 세쌍둥이들이 늘어나 흥하는 내 조국의 자랑을 더해주고있다.

애기들의 행복의 요람인 평양산원에서 무럭무럭 자라난 갑산군의 세쌍둥이(딸 3명)가 17일 만사람의 축복속에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 로향심녀성은 량강도 갑산군 오일로동자구에서 살고있으며 아버지 김용호는 오일광산에서 일하고있다.

지난 2월에 출생한 세쌍둥이는 당과 국가의 고마운 혜택속에 평양산원에서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으며 자랐다.

어머니당의 은정이 더 뜨겁게 가닿도록 하기 위해 3애기과 등의 의사, 간호원들은 과학적인 치료대책들을 적시적으로 세우며 아기들과 산모에게 정성을 기울였다.

태여날 당시 몸무게가 1.5㎏, 1.3㎏, 1.4㎏이였던 세쌍둥이는 사랑의 보육기에서 하루가 몰라보게 자라나 현재는 모두가 4㎏이상이나 된다.

세쌍둥이의 부모는 한가정의 기쁨을 온 나라의 경사로 축복해주는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금치 못하면서 자식들을 조국의 기둥감들로 훌륭히 키워갈 진정을 터놓았다.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부모를 의사, 간호원들이 따뜻이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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