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은 락원포가 나날이 변모된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
착공후 수십일만에 골조공사 결속, 련일 성과 확대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동해지구에 또 하나의 선경을 떠올려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랑찬 실체로 립증해가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 속에 복받은 락원포가 나날이 변모되고있다.
새시대 지방발전성업실현의 전위에 선 군인건설자들이 신포시에 이어 락원군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를 건설하여 이곳 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변을 안아오려는 당중앙의 뜻을 높이 받들고 혁명강군특유의 창조본때를 과시하며 15일현재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의 전반적인 건물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국방성현장지휘조에서는 대상별, 공정별에 따르는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공사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힘있고 기백넘친 대형직관물들을 전개하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온 건설장이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게 하였다.
현장지휘조에서는 기초공사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는것과 함께 대형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힘을 넣었다.하여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공사가 성과적으로 끝나게 되였다.
기초굴착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 군인건설자들은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기초콩크리트치기작업에서도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면서 공사를 질적으로 끝내였을뿐 아니라 하부망공사와 블로크찍기작업도 동시에 내밀었다.군안의 근로자들과 힘을 합쳐 건설장주변에 많은 나무도 심었다.
골조공사에 진입한 군인건설자들은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도입하며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갔다.
군인건설자들은 설비조작을 기술규정대로 진행하고 철근가공과 휘틀제작 및 조립 등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는 한편 한g의 세멘트라도 허실되지 않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였다.뿐만아니라 능률적인 건설기공구창안도입사업도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결과 공사가 시작되여 수십일만에 전반적인 건물들의 골조공사가 결속되였다.
지금 군인건설자들은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면서 벽체미장작업을 다그치는 등 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