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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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일 일요일 5면 [사진있음]

일터에 넘치는 랑만



노래를 투쟁과 전진의 무기, 친근한 길동무로 삼고 생활을 락천적으로 해나가고있는 봉화화학공장의 종업원들이다.

이들의 웃음넘친 얼굴마다에는 혁명적락관주의야말로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의 힘의 원천이라는 확신이 력력히 비껴있다.하기에 이곳 종업원들은 군중문화예술활동을 로동과 생활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활발하게 벌려나가고있다.

그 나날 이들의 가슴속에는 공장과 일터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자기 힘에 대한 믿음, 더 좋은 래일에 대한 락관이 깊이 자리잡게 되였다.자기들의 보람넘친 로동생활을 소박하면서도 진실하게 형상하는 과정을 통하여 집단의 단합이 더욱 공고화되고 생산열의도 계속 높아지고있다고 이들은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로동의 기쁨 안고 공장의 종업원들이 부르는 노래, 정녕 그것은 혁명의 노래소리 높은 곳에 창조와 혁신의 동음 드높고 눈부신 위훈창조의 주인공들이 있음을 실증해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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