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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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일 월요일 4면 [사진있음]

부흥강국의 새시대에 더 활짝 피여나는 꽃망울들

각지에서 국제아동절을 즐겁게 맞이


강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과 정이 차넘치는 사회주의터전에서 온 나라 어린이들이 크나큰 기쁨에 넘쳐 6.1국제아동절을 맞이하였다.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은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야 하며 단 한명도 얼굴에 그늘이 져서는 안된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이 세상 만복을 누리는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로 내 조국은 더욱 밝아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전면적부흥발전의 시대에 눈부시게 솟아오른 수도의 새 거리들과 사회주의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된 각지의 선경마을들을 비롯한 온 나라 곳곳에서 국제아동절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기쁨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우리는 행복해요!》 등의 구호들과 줄기발, 고무풍선, 아름다운 꽃들로 단장된 각지 탁아소, 유치원들과 육아원, 애육원들은 어린이들과 교양원, 보육원, 부모들로 흥성이였다.

경상유치원, 창광유치원, 평양애육원, 평양육아원, 동대원구역 랭천유치원, 대동강구역 문흥유치원, 평천구역 봉남유치원, 형제산구역 전위2유치원, 평양3월3일탁아소를 비롯한 평양시안의 탁아소, 유치원들에서 어린이들의 예술소품공연과 다채로운 민속놀이 및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

《오늘은 6.1절》, 《우리도 소년장수》의 음악에 맞추어 체조를 하고 《보고싶은 김정은원수님》, 《꽃봉오리 우리 명절》, 《꼭 오실거야》, 《용맹떨치리》, 《우리는 꼬마정찰병》, 《걱정많은 우리 엄마》, 《아름다운 우리 나라》 등의 노래들을 부르며 춤을 추고 악기를 타는 아이들의 재롱스러운 모습은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관람자들의 열띤 응원속에 꼬마선수들은 《비행기》팀과 《땅크》팀, 《너구리》팀과 《고슴도치》팀 등으로 나뉘여 글자붙이기, 롱구놀이, 공빼앗기, 놀이감따기, 무릎싸움, 바람개비들고달리기를 비롯한 각종 체육유희오락경기들을 펼치였다.

어린이들의 명랑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며 군중들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며 후대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과 은정을 다시금 뜨겁게 되새기였다.

각지에서도 명절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기쁨이 차넘치였다.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친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함경남도, 남포시를 비롯한 각지 육아원, 애육원의 원아들은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깃든 행복의 궁전들에서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자랑을 노래와 춤에 담았다.

함흥시 성천강구역과 동흥산구역, 해주시 구제유치원, 남포시 항구구역 항구유치원, 신계군 읍탁아소 등의 어린이들도 다양한 민속놀이 및 유희오락경기들로 명절분위기를 더욱 돋구었다.

이날 각지 상업봉사망들과 공원, 유원지들에서도 부모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의 웃음이 꽃펴났다.

사회주의대화원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는 꽃봉오리들을 바라보는 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는 후대들에 대한 한없는 사랑으로 조국의 밝은 미래를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어려있었다.

새세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활짝 피여나는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는 더 밝고 눈부실 부흥의 새시대를 그려주며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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