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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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화요일 5면 [사진있음]

평양산원에서 덕천시의 세쌍둥이 퇴원


로동당의 은덕으로 나날이 흥하는 사회주의대가정에 경사를 더해주며 평양산원에서 출생한 덕천시의 세쌍둥이가 2일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평안남도 덕천시 남덕동에서 사는 김향미녀성이며 아버지 김남일은 남덕청년탄광에서 일하고있다.

다태자임신부들을 위한 국가적인 혜택속에 지난해 11월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된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한 산모는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어머니당의 사랑과 배려가 더 잘 가닿도록 산원의 의료일군들은 임신부와 태아들의 상태를 긴장하게 관찰하고 과학적인 치료대책을 세우면서 정성을 다하였다.

지난 2월에 고고성을 터친 아들 세쌍둥이는 당시 몸무게가 2㎏, 2.6㎏, 1.18㎏이였으며 사랑의 보육기에서 무럭무럭 자라 현재는 모두 4㎏이상으로 되였다.

세쌍둥이의 부모는 평범한 로동자의 가정에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자식들을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그의 부모를 의사, 간호원들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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