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정책속에 나날이 꽃피는 인민의 기쁨, 새집들이경사
라선시 선봉구역 웅상동에 새 마을이 일떠섰다
농촌진흥, 지방변혁의 새시대와 더불어 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전변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조국의 최북변 라선시에서 6월에 들어와 세번째로 되는 새집들이경사가 선봉구역 웅상동에 이어졌다.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달라지는 우리 농촌의 새 모습은
당과 국가의 농촌건설정책을 높이 받들고 선봉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촌건설의 계획성과 집중성, 전망성을 확고히 보장하면서 시공력량을 강화하고 건설장비들을 집중하여 소층살림집들과 공동축사건설을 힘있게 내밀었으며 원림경관조성도 계획적으로 하여 주변풍치를 돋구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라선시와 선봉구역의 일군들, 라선선박수리공장 웅상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 근로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는 웅상동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새 마을은
그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소중히 새겨안고 살림집과 마을을 알뜰히 관리하며 모든 농사일을 알심있게 하고 축산물생산을 늘여 당의 은덕에 보답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우리식 창조의 기준,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미래상을 그려주는 새 마을을 돌아보는 농업근로자들과 주민들 누구나 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새 문명의 향유자로 값높은 삶을 누리게 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다.
새 보금자리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일군들이 집주인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