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2018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한달음에 달려온 일군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낮에 보아주신 신의주화장품공장의 남자용살결물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잘 만들었다고 치하하시였다.
신의주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수행하였던 그 일군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공장을 돌아보시던 그때 제품견본실에서 남자들이 면도후에 바르는 살결물을 손수 손에 발라보시고 살결물의 향내도 괜찮고 포장도 보기 좋게 잘하였다고 하시며 만족을 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러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을 떠나오신 때로부터 여러 시간이 흐르도록 제품의 질적수준을 줄곧 가늠하고계시였다는것이 아닌가.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새 제품의 질을 많은 시간을 들여 친히 가늠해보시며 따뜻한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의 마음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을 돌아보시며 모든 생산자들이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립장과 자세를 바로가지고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정성을 담아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뜻깊은 말씀이 메아리처럼 울려왔다.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정성을 담아 만들어야 한다!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최대의 품을 들여 최상의 수준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오늘도 인민을 위한 생산투쟁에서 언제나 명심하고 구현하여야 할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몸소 보아주신 위생복도안
2017년 6월초 강서약수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꾸린 수지통약수생산공정을 보아주실 때 있은 일이다.
약수통에 밀봉비닐을 씌우고있는 기대공의 작업모습을 지켜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문득 그에게로 다가가시였다.
그러시고는 기대공의 옷차림을 한동안 바라보시다가 짙은 청색천으로 만든 기대공의 위생복을 손수 만져보시고 색갈이 너무 어둡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지금껏 그 위생복을 입고 일하는 종업원들도, 매일 그들과 함께 일해온 공장일군들도 무심히 대해온 문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강서약수공장 기대공들의 위생복은 산뜻하면서도 음료공장의 특성에 맞게 잘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당 일군에게 위생복도안을 만들어올려보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종업원들의 옷차림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마음쓰시는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뜨거운것을 삼킨 공장의 일군들이였다.
그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일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이 공장 종업원들의 위생복도안도 친히 보아주시며 흰색웃옷에 연한 청색의 바지를 받쳐입도록 하시였다.
몸소 보아주신 위생복도안, 바로 여기에도 우리 근로자들에게 가장 문화적이며 문명한 생산환경, 생활환경을 안겨주시려 심혈을 기울이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한 정이 깃들어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렇듯 따사로운 손길아래 살며 일해나가기에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도 그처럼 불같이 뜨거운것 아니랴.
본사기자 김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