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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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9일 목요일 1면 [사진있음]

인민을 위한 대건설전구들에 새 기적창조의 기상 나래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과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오늘의 건설혁명에서 주력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세를 과시하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건설전구마다에 새 기적, 새 신화창조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새로운 신화창조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최명국소속부대와 사회안전성려단, 성, 중앙기관 제1려단을 비롯한 많은 시공단위들에서 골조공사를 결속한 기세로 살림집내외부미장과 기단층봉사망공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있다.한편 4구획에 새로 건설하는 2 500여세대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여러 시공단위 군민건설자들도 기초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골조공사에서 련일 새 기록을 창조하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서는 지난 시기보다 1.2배이상 되는 방대한 살림집들을 동시에 일떠세우는데 맞게 자재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최명국, 전용범, 리광렬, 고광복소속부대에서 력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하고 시공의 전문화를 실현하여 맡은 건설물을 철저히 설계의 요구대로 완성해나가고있다.

성, 중앙기관 제1, 2려단의 건설자들은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공정별에 따르는 시공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며 살림집들의 내외부미장과 환기 및 간벽블로크축조 등을 다그치고있다.

4구획의 2 500여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도 시공단위들이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2구획에서 남먼저 살림집골조를 일떠세운 사회안전성려단의 군인건설자들이 새로운 시공방법과 경험들을 적극 공유, 이전하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맡은 4구획의 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결속하였다.

조선인민군 조주연, 장일남, 백철수, 엄혁일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공정간련계를 강화하여 새로 맡은 살림집골조공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 평양건설위원회려단을 비롯한 사회의 여러 시공단위에서도 집단주의기풍을 발휘하며 골조공사성과를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새시대 전변의 창조자로서의 기개와 용맹을 힘있게 떨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이 맡은 건설대상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전부 결속한 기세드높이 건설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각 련대들에서는 건설의 기계화비중을 끌어올리고 시공의 질적수준을 담보하는데 주력하면서 공정별과제수행에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

강동군과 개풍구역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이 모든 창조물을 손색없이 완공할 목표를 세우고 맡은 공사과제수행을 위해 분투하고있다.

대관군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에서는 단위별로 시공정형에 대한 호상검사를 진행하여 질보장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

부령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의 일본새도 혁신적이다.

이들은 모든 건설대상을 인민의 복무자의 깨끗한 량심의 응결체로 훌륭히 일떠세울 의지를 백배하며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건설장의 면모를 일신시키고있다.

배천군과 황주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도 앞선 공법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이면서 공사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특히 배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은 공사조건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모든 작업을 일정대로 드팀없이 수행하기 위해 긴장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다.

신양군과 장연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도 군인들의 건설기능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공사성과를 부쩍 확대하고있다.


450정보온실농장건설장에서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450정보온실농장건설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무비의 창조력과 영용한 분투로 온실골조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한데 이어 벽체미장과 지대정리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건설을 립체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리명훈, 윤학철, 김용식소속부대에서는 온실골조공사때 건설의 기계화비중을 끌어올려 실적을 높인 경험에 토대하여 벽체타일붙이기와 미장공사, 지대정리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리충성, 리명남, 리금섭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건설물의 질보장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면서 온실벽체미장과 타일붙이기, 각종 시설공사실적을 부쩍 끌어올리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전개된 현장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창조본때가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평안북도려단과 함경북도려단의 지휘관, 청년돌격대원들도 공정간련계를 긴밀히 보장하여 반궁륭식온실의 현관부시공과 미장공사를 전부 끝내고 타일붙이기에 진입하여 오직 기적창조만을 아는 청춘들의 기상을 과시해가고있다.함경북도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은 불굴의 영웅청년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저류지굴착과 구획도로건설을 립체적으로 내밀면서 배수뽐프장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황해남도려단과 평양건설위원회대대의 청년돌격대원들은 온실들과 각종 시설물건설에서 전격전, 립체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지휘관들은 공사실적이자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의 권위를 보위하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대원들이 청춘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고있다.려단에서는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온실농장종업원살림집들의 외부미장을 결속하고 내부공사실적을 계속 끌어올리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배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룡강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450정보온실농장건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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