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미래를 꽃피우시는 길에서
은정깊은 조치
2019년 5월 어느날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신
자애로운
순간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
궁전에서 산뜻한 새 교복을 입고 재능의 나래를 펼쳐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만족만을 느꼈을뿐 그들의 불편에 대해서는 헤아리지 못한 일군들이였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에게
어제는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을 안겨주시고 오늘은 궁전의 소조원들에게 소조복과 체육복까지 만들어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는
정녕 그이의 따뜻한 정은 사랑하는 자식들의 생활의 구석구석까지도 세심히 보살피는 친어버이의 다심하고 웅심깊은 정인것이다.
깊이 관심하신 소조원들의 복장,
이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과 끝을 모르시는
세심한 당부
2014년 10월 어느날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우리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일떠선것이 그리도 만족하시여 시종 기쁨속에 평양육아원을 돌아보시던
아담하면서도 산뜻하게 꾸려진 방안을 정겹게 둘러보시던
육아원원아들은 나이가 어리므로 잠방의 온도를 23~24℃는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놀이방도 마찬가지이라고, 육아원원아들이 생활하는 방들의 온도는 다같이 더워야지 이방저방 온도가 다르면 아이들이 감기에 걸릴수 있다고.
육아원과 애육원의 모든것이 훌륭하다고만 생각하였지 과연 그 누가 아이들의 잠방과 놀이방의 온도차이까지 생각해보았던가.
우리 아이들을 그처럼 사랑하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의 보금자리, 그것은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추울세라 더울세라 친부모의 심정으로 보살피시는
리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