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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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0일 금요일 2면

《북두칠성》이 전하는 그리움의 세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건설된 현대적인 원양수산사업소인 5월27일수산사업소 혁명사적교양실에는 북두칠성을 형상한 류다른 천정조명이 있다.

여기에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무릇 별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움이나 소원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정든 집을 멀리 떠나 객지에서 밤을 새게 되는 사람들일수록 그 감정은 더욱더 절절한것이다.

5월27일수산사업소의 어로공들은 조국을 떠나 머나먼 원양길에서 느끼게 되는 자기들의 이러한 감정을 반영하여 혁명사적교양실에 북두칠성을 형상해놓았던것이다.

2016년 11월 어느날 이곳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티없이 깨끗한 어로공들의 진정이 그대로 어려있는 이 천정조명에서 이윽토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사업소의 일군들은 어로공들이 망망대해에서 북두칠성을 바라보며 경애하는 그이를 절절히 그리고 그 그리움의 힘으로 낮과 밤을 이어 고기잡이를 한데 대하여, 사업소혁명사적교양실 천정에 북두칠성을 형상한것은 경애하는 그이만을 그리며 사는 어로공들의 마음을 반영한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일군들의 이야기를 들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존안에는 바다 한복판에서 때없이 들이닥치는 날파도를 이겨내며 원양길을 이어가는 어로공들, 자신께서 살붙이처럼 귀중히 여기시는 수산부문의 전사들에 대한 뜨거운 정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 천정에 북두칠성을 형상해놓은것은 조국과 멀리 떨어진 망망대해에서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며 힘과 용기를 얻는 어로공들의 진실한 감정을 반영한것이라는데 자신께서는 사나운 날바다를 헤치면서 고기잡이를 하는 그들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솟구치는 감격을 애써 진정하며 서있던 사업소일군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쿡 솟구쳤다.

다심하신 어버이의 곡진한 정이 가슴에 뜨겁게 흘러들어서였다.

원양항해의 나날 갑판우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의 북두칠성과 더불어 어로공들의 가슴을 꽉 채운것은 고향집과 조국에 대한 그리움, 못견디게 뵙고싶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였다.

북두칠성!

정녕 그리움의 별만이 아니였다.

슬하를 떠난 자식걱정으로 어느 한시도 마음놓지 못하며 잠 못이루는 어머니의 사려깊은 눈빛이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깨를 들먹이는 사업소일군들을 정깊은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말씀을 이으시였다.

《원양선단의 어로공들은 당에서 언제나 자기들을 기다린다는것을 명심하고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울리며 건강한 몸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진정 령도자는 전사들을 언제나 심중에 간직하고계시고 전사들은 령도자를 절절히 그리며 그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이런 혼연일체가 원동력이 되여 이 땅우에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진것 아니던가.

령도자와 인민의 혈연의 정, 바로 이것으로 하여 굳건한 일심단결이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고 세상에 유일무이한 조선의 참모습이다.

오늘도 5월27일수산사업소의 《북두칠성》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우리 인민사이의 굳건한 혼연일체를 전하며 밝은 빛을 뿌리고있다.

본사기자 차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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