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떳떳한 창조물을 마련하여
지금 우리 직장에서는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면서도 생산성을 훨씬 높일수 있는 능률적인 설비의 제작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물론 여기서 얻게 되는 경제적실리도 대단하다.하지만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하는것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창조와 혁신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는 자신감이 백배해진것이다.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이다.
오직 자기 힘, 자기의 기술로만 전진하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이것은 전력생산의 첫 동음을 울린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북창로동계급의 변함없는 투쟁정신, 투쟁본때이다.이 정신으로 우리는 년대와 년대,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며 어머니당에 승리의 보고만을 드리였다.
굴지의 대동력기지에 첫 자력갱생기지가 일떠서기 시작한것은 1980년대였다.당시 북창의 전세대 로동계급은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나라에 손을 내밀지 않고 중요보수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할 높은 목표를 세웠다.하여 당창건 40돐을 맞으며 일떠선 첫 자력갱생기지에서는 많은 자재들이 생산되여 설비보수에 적극 리용되였다.
이제는 우리 차례이다.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우리 직장 종업원들은 자력갱생의 떳떳한 창조물들을 더 많이 마련하여 어머니당대회에 드리기 위해 분발하고있다.
조건은 어렵고 목표는 방대하다.하지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워 자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조건에서도 자력갱생기지들을 꾸려놓고 설비, 자재들을 자체로 생산하여 보이라대보수를 진행한것은 잘하였다고 하신
우리는 자력갱생의 불변궤도를 따라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한길로 힘차게 줄달음치며 영광의 당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겠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자력갱생직장 직장장 리윤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