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출생한 다섯쌍둥이가 평양산원을 나섰다
나날이 흥하는 우리 시대의 환희를 더해주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출생한 다섯쌍둥이가 만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6월 19일 평양산원을 나섰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모란봉구역 장현동에서 살고있는 박경심녀성이 지난 1월 31일 다섯쌍둥이(딸 3명, 아들 2명)를 낳았다.아기들의
박경심녀성은 다태자임신으로 확진되여 평양산원에 입원한 때로부터 당과 국가의 뜨거운 은정과 의료일군들의 관심속에 최상의 특전을 누리며 안정치료를 받아왔다.
그의 순산을 위해 강력한 수술력량과 치료진이 무어졌으며 치료대책들이 련이어 취해졌다.이와 함께 어머니당의 은정이 깃들어있는 산꿀을 비롯한 보약재들, 갖가지 영양제들이 박경심녀성에게 공급되였다.
다섯쌍둥이와 산모에 대한 소생과 회복은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난문제로 제기되고있으며 더우기 우리 나라에서 다섯쌍둥이출생이 처음인것으로 하여 평양산원 의료집단은 매우 어려운 고비를 넘어야 하였다.
하지만 평양산원의 의료집단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높은 의술, 지극한 정성으로 다섯쌍둥이를 순조롭게 받아내고 우리 식의 치료방법을 적극 도입하여 산모와 아기들의 생명과 건강을 믿음직하게 지켜내였다.
산원에서는 인민의사 박사 부교수 박성숙동무를 비롯한 수십명의 의료일군들로 다섯쌍둥이치료조, 산모치료조, 보조진단검사조, 약물보장조 등을 조직하고 긴밀한 협동밑에 집중치료를 전개하였다.
산원의료집단의 완강한 노력과 지칠줄 모르는 헌신으로 출생후 10여일만에 다섯쌍둥이의 상태가 안정되기 시작하였으며 여러가지 합병으로 생명이 위급하였던 산모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고 지난 3월 18일 퇴원하였다.
퇴원당시 다섯쌍둥이의 몸무게는 5.38kg, 5.96kg, 5.48kg, 6.48kg, 4.74kg이며 건강상태는 대단히 좋다.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당적, 국가적인 힘을 최대로 돌리도록 하시는
보육기와 마취기, 미량점적기와 해산감시장치를 비롯한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에도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시는
평양산원의 의료일군들은 다섯쌍둥이와 산모에 대한 치료에서의 성과는 전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다섯쌍둥이의 출생은 당의 부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 기쁨을 더해주는 경사이다.
글 본사기자 김성민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