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청진시의 세쌍둥이 퇴원
다태자들의 출생과 퇴원으로 련일 흥성이는 평양산원에서 청진시의 세쌍둥이가 또다시 만사람의 축복속에 20일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아들, 딸, 딸)의 어머니는 함경북도 청진시 포항구역 산업동 78인민반에서 사는 김송희녀성이며
지난해 10월 다태자임신부로 확진된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한 김송희녀성은 인민의 생명건강을 제일 큰 재부로 여기는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은혜로운 혜택속에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제공받으며 집중적인 치료를 받았다.
나라의 경사를 날마다 늘여간다는 보람과 긍지를 안고 산원의 의료일군들은 임신부와 태아상태를 수시로 긴장하게 관찰하면서 아낌없는 지성을 바쳐나갔다.
사랑의 요람에서 생의 첫 고고성을 터친 세쌍둥이는 무럭무럭 자라 태여날 당시 1.9㎏, 2.1㎏, 1.82㎏이였던 몸무게가 퇴원할 때에는 4㎏이상으로 되였다.
세쌍둥이 어머니도 당의 은정속에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꿀을 비롯한 보약들을 받아안으면서 건강을 회복하였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을 절감한 세쌍둥이의 부모는 평범한 가정에 돌려주시는
의사, 간호원들이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부모를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