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1면

반궁륭식온실골조공사 결속, 전반적인 건설공사 본격적으로 추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450정보온실농장건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가장 값높은 영예로 새겨안고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배가된 자신심과 투지로 줄기찬 창조투쟁을 벌려온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반궁륭식온실골조공사가 결속되고 온실벽체타일붙이기, 내부미장, 생산 및 보조건물건설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조에서는 각 려단의 지휘관, 시공지도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내미는 한편 공사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온 공사장을 청년판으로 들끓이며 평안북도려단이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지방진흥의 활기차고도 거폭적인 진일보를 상징하는 창조물을 일떠세운다는 긍지를 안고 이곳 돌격대원들은 20여개 호동의 반궁륭식온실골조공사를 제일먼저 결속한 기세를 늦춤없이 벽체타일붙이기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대대별, 작업조사이 질제고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가운데 장마철전으로 하부망공사와 도로성층공사를 비롯한 맡은 건설대상들을 기본적으로 끝내기 위하여 모든 돌격대원들이 분발해나섰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에서는 온실농장종업원살림집건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해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면서 외부미장작업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내부공사에서도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함경북도려단, 황해남도려단, 성, 중앙기관려단, 개성시려단을 비롯한 여러 시공단위에서도 온실내부의 지대정리를 완성하고 저류지굴착과 배수뽐프장건설 등을 립체적으로 내밀면서 공사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



      
       45 /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