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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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3일 월요일 3면 [사진있음]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솟아난 검덕지구의 산악협곡도시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세상에 둘도 없는 산악협곡도시, 문명한 광산도시로 전변된 검덕지구,

높고낮은 산봉우리들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경을 펼친 이 지구의 모습은 보면 볼수록 장관이여서 누구나의 감탄을 자아낸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산비탈면에 지난 세기 50년대, 60년대에 지은 낡은 살림집들이 비좁게 들어앉아있던 검덕지구에 이렇듯 희한한 광산도시가 펼쳐지게 될줄 과연 그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던가.

천지개벽된 검덕지구의 눈부신 전경을 바라볼수록 2020년 10월 멀고 험한 길을 헤치시며 이곳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는 열망이 그토록 강렬하시기에 나무방틀로 림시교각을 세운 위험천만한 협곡철길로 주저없이 향하시고 경사급한 굽이굽이 령길을 돌아 해발고가 천수백m에 이르는 은룡덕에도 몸소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큰물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만 새집을 지어주는것으로써는 정말 량심이 허락치 않을것같다고, 지금 나라의 경제사정이 어려운것은 사실이지만 검덕지구 인민들에게 좋은 살림집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더는 미룰수 없다고 하시며 이곳을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광산도시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검덕지구의 천지개벽이야말로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이 펼친 또 하나의 기적적인 현실인것이다.

하기에 희한하고 눈부신 광산도시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검덕지구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이 행복의 보금자리, 별천지가 그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랑과 업적을 길이 전하는 불멸의 기념비이라고.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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