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의 은덕으로 또다시 펼쳐진 새집들이경사
황해남도 청단군 신생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지역의 특색과 세련미를 살리면서도 현대성과 미학성이 보장된 아담한 문화주택들은 농촌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을 이룩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는 당중앙의 숭고한 위민헌신이 안아온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받들고 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력량편성, 건설장비와 마감건재보장 등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앞선 공법들을 활용하고 기계화비중, 전문화수준을 부단히 높이면서 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어 백수십세대의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일떠세웠다.
22일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황해남도와 청단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장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는 오늘의 이 경사는 쌀로써 당과 혁명을 충직하게 보위해온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새 문화주택들을 마련해준 당의 크나큰 은정을 깊이 새겨안고 고향마을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더욱 아름답게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연단에 나선 토론자는 황남의 전야마다에 희한한 농기계바다를 펼쳐주시고 해마다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워주시는
그는 전세대 애국농민들이 지녔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다수확운동,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기어이 풍년작황을 안아옴으로써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알곡증산으로 빛내여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로동당의 은덕으로 새 생활, 새 문명을 누려가는 인민의 기쁨이 커가는 속에 흥겨운 공연과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이 새집에 입사한 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농장원들과 주민들의 새집들이소감을 들으면서 일군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소중히 간직하고 고마운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고 고무해주었다.
새집들이경사로 잠들줄 모르는 집집의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끝없이 넘쳐흐르고 마을은 이채로운 불꽃놀이로 흥성이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