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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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금요일 2면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크나큰 보람


2019년 12월 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게 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여러곳을 만족속에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번에 당에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꾸리면서 인민들에게 해줄수 있는것은 다 해주었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그에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크나큰 희열에 넘쳐계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접하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사랑하는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게 될 그날을 앞당기시려 여러 차례나 이곳을 찾으시여 끝없는 심혈을 기울이시며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지도를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 어찌 오늘의 자랑찬 현실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공간, 문화생활분야를 개척해주고 새로운 문화적부를 향유할수 있게 해주는 인도자, 인민을 더 높은 수준의 문명에로 이끄는 향도자이라고.

인민들에게 새라새로운 기쁨과 행복, 새라새로운 문명의 세계를 안겨주는것을 리상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그렇듯 헤아릴길 없는 로고를 바치시면서도 거기에서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리상을 받들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갈 불같은 맹세가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보여주기 위한 사업이 아니다


2022년 9월 9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중시하여야 할 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농촌건설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하는 사업이 아니라고, 나무가 잘 자라자면 굵은 뿌리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잔뿌리가 더 튼튼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깊은 의미를 담아 하시는 말씀이였다.

계속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검덕지구에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처럼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농장, 제일 못사는 농장에서부터 살림집을 건설해나가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산골막바지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산골막바지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

멀리 있는 고장일수록, 어렵고 힘든 지역 인민들일수록 자신의 더 가까이에 꼭 품어안으시고 정을 부어주며 행복을 꽃피워주시려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마음속진정은 일군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을 사회주의문명이 꽃피는 현대적인 농촌마을로 전변시키는 살림집건설을 어디서부터 먼저 하여야 하는가를 가슴깊이 새기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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