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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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4면

제2의 건국시대와 우리 세대


지금 우리 세대는 공화국력사에서 가장 특출한 분수령을 이루게 될 미증유의 창조와 변혁, 개척의 시대에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새 승리의 력사를 긍지높이 써나가는 주인공으로 살고있다.

사상초유의 난관과 장애들을 과감히 이겨내고 내 조국의 존엄과 존위를 세계가 우러러보게 가장 높이 떠올리기 위해 누구나 비상한 분투와 슬기와 용맹을 발휘해야 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이 시대는 제2의 건국시대와도 같다고 할수 있다.

하다면 왜 새 나라를 세우던 그때로부터 수십년이 흐른 오늘의 시대가 건국시대와 같다고 하는가.

제2의 건국시대와도 같은 오늘날 이 나라의 매 공민은 어떤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면적발전의 거창한 위업을 개척하는 투쟁의 걸음걸음을 책임적으로 드팀없이 내짚으면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시대를 제2의 건국시대와 같다고 하는것은 도달하여야 할 목표의 높이와 그 수행의 간고성에 있어서 조국건설사의 첫 페지를 새기던 나날과 나란히 놓을수 있기때문이며 우리가 처한 조건과 환경이 새 나라를 처음으로 일떠세우던 그때의 그 정신, 그 용기와 자신심을 요구하기때문이다.

한걸음한걸음이 그야말로 모진 고뇌와 가슴아픈 희생까지 동반하는 개척의 길, 한자욱한자욱에 그대로 초중압이 실리는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 참고할만한 그 누구의 경험도 없는 력대초유의 길을 지금 우리가 걷고있다.

국방공업혁명, 새로운 건설혁명과 농촌혁명, 지방공업혁명, 새시대 보건혁명, 새 세기 교육혁명 등 우리가 어느 한두 분야, 어느 특정한 부문이나 특별한 지역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나라의 모든 분야와 부문, 지역을 동시균형적으로, 통일적으로 발전시켜 짧은 기간에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진행하고있는 모든 혁명사업들이야말로 일제가 모든것을 깡그리 파괴하고 간 빈터우에서 우리 식의 병기공업을 창설해야 했고 제힘으로 용광로를 일떠세워 쇠물을 뽑아야 했으며 철도를 복구하고 이 땅에서 반드시 다수확을 이룩해야 했던 건국시대의 방대한 혁명사업들과 다름없는 변혁적의의를 가진다.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봉쇄압박책동과 돌발적인 방역위기, 여러 차례의 자연재해 등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 그 모든것을 이겨내면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놓은 모든 전역들에서의 투쟁은 사실상 그 성공적인 결실을 담보할만한 충분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지고있다.

이 모든 혁명사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가 믿을것이란 새 나라를 일떠세우던 그때처럼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의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전 당창건사적관참관행사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부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라는 새로운 궤도에 들어섰다고, 리상과 목표를 전망해볼 때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해가야 하며 더욱더 과감한 분발력과 헌신적인 분투로써 10년안에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을 새롭게 변천시켜야 한다고, 이 투쟁에서 우리가 가지고있는 가장 큰 힘, 가장 확실한 우세와 예비력은 애국으로 단결하고 궐기한 전체 인민의 비상한 정치적자각과 과감한 분발력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제2의 건국시대와도 같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것은 당을 창건하고 새 나라를 세우던 그때의 그 정신, 그 용기와 자신심이다.

새 나라를 세우고 번영의 기초를 닦아나가던 공화국의 첫 세대 공민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우리 다시한번 돌이켜본다.

해방직후 우리 인민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있다면 일제가 패망하면서 파괴하고 간 공장과 농촌, 텅 빈 국고뿐이였다.조선사람의 대다수가 낫 놓고 기윽자도 모르는 까막눈이였고 기술인재란 손에 꼽기조차 힘들었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에 접하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났다.건국사상총동원운동의 불길속에 누구나 머리속의 낡은 사상을 개조했고 증산경쟁운동, 애국미헌납운동을 벌리면서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해 분투하였으며 문맹퇴치운동으로 무식을 타파하고 새 지식, 새 문명을 배워 건국사업에 주력했다.

이것이 바로 새 나라를 일떠세우던 그 시대에 약동하던 인민의 숨결이였으며 인민들속에서 무섭게 뿜어져나온 건국열, 애국열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우리가 새 나라를 일떠세운 건국세대에게서 따라배울 점은 무엇인가.

수령의 호소에 일시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들고일어나는 단결의 정신, 수령의 뜻과 의지대로 강대한 내 나라를 일떠세우기 위함이라면 있는 힘과 지식, 재산을 깡그리 건국위업실현에 다 바치던 조선인민특유의 애국정신이다.수령께서 가르치신대로만 하면 우리는 빈터우에서도 능히 낡은 사상을 개조하고 경제를 복구하며 문명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심이다.

건국의 첫 기슭에서부터 세월은 아득히 흘렀어도 새 나라를 일떠세우던 그때의 그 정신, 그 용기와 자신심은 오늘날 제2의 건국시대와 같은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치기 위한 투쟁에서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있다.

제2의 건국시대, 누구나 이 시대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나는 지금 애국미헌납운동에 앞장섰던 어제날의 김제원농민처럼 살고있는가.우리 세대는 지금 자체의 힘으로 기관차를 수리하고 석탄을 캐내여 철도운행을 보장했던 어제날의 정주기관구의 철도로동계급처럼 나라의 번영을 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있는가.나라를 위해 정녕 아끼는것이 없었던 건국세대처럼 그렇게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가.

누구나 이렇게 자문해보며 오늘의 시대에 자기의 뚜렷한 몫을 새기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새롭게 개척하는 모든 령역의 투쟁에서 애국의 흔적을 뚜렷이 남겨야 한다.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하나로 합쳐지면 참으로 무서운 힘을 낳는다.

당에서는 이미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으며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해 줄기차게 분투하는 인민의 투쟁기세는 충천하다.

어제는 룡성의 로동계급이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를 지펴올렸고 오늘은 상원의 로동계급이 전국의 맨 앞장에서 내달리고있으며 온 나라에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라는 당의 구호를 추켜들고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기적적증산성과로 당 제9차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을 비상히 가속화해나가려는 열의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어제는 건국세대가 하루빨리 세계가 공인하는 새 나라를 일떠세우기 위해 분투했다면 오늘은 우리 세대가 나라의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을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변모시키기 위하여 너도나도 두몫, 세몫의 일감을 걸머지고 더욱더 과감한 분발력을 발휘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모든 투쟁목표들을 완벽하게 결속하고 당 제9차대회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분수령으로 빛내여야 할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이며 관건적인 시각이다.

일군으로부터 평범한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전면적발전기를 강력히 떠밀어나가는 완강한 개척자, 강용한 투사가 되자.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닮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선구자적, 기수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는 로력혁신자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분투하자.

모든 단위가 애국자집단이 되여 다같이 애국의 보폭을 더 힘있게 내짚자.

하여 먼 후날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 세대를 두고 제2의 건국세대였다고 자랑스럽게 추억할수 있게 애국의 명함을, 우리 세대의 고귀한 투쟁의 자욱을 공화국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기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투쟁속에서 더욱 강해진 우리의 힘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강인하며 자존심이 센 조선사람의 창조본때로 우리앞의 모든 도전들을 굴함없이 이겨나갈 때 더 긍지높이 추억하게 될 조국건설사의 자랑찬 기록들이 빛나게 새겨지고 세계가 우러러보는 내 조국의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질것이다.

본사기자 백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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