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계승자육성에 참답게 이바지해온 자랑찬 행로
금성청년출판사창립 80돐을 맞으며
《우리의 혁명적청소년출판물의 담당자들인 금성청년출판사 기자, 편집원들이 지니고있는 책임과 임무는 무거우며 그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기대는 큽니다.》
우리 청소년들을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워내는데서 교양자적, 선전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온 금성청년출판사가 창립 8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뜻깊은 창립일을 맞는 이곳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은 청소년출판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붓대로 충직하게 받들어온 자랑찬 행로를 감회깊이 되새기고있다.
금성청년출판사의 영광스러운 80년력사는
일찌기 청소년교양에서 출판선전물이 차지하는 위치와 사명을 깊이 통찰하신
청소년들을 위한 출판물발행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신
전후 어려운 시기 아무리 종이사정이 긴장하여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출판물들을 더 발간하도록 하시고 1970년대초에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주체적청소년출판물의 시원을 열어놓은 《새날》신문을 복간하도록 하신
그 나날에는 청소년출판물에서 처음으로 독자모임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새세대》잡지편집부가 조직하는 독자모임에 몸소 참석하시여 잡지편집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안겨주신 못잊을 날도 있으며 사경에 처하였던 한 기자를 위하여 사랑의 직승기를 보내주신 전설같은 이야기도 아로새겨져있다.
출판사의 창립 35돐과 40돐을 맞을 때에는 몸소 축하문도 보내주시고 이곳 기자, 편집원들이
그 나날에 이들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던 1950년대에 이들은 항일무장투쟁시기의 혁명가요들을 발굴, 수집, 정리하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혁명가요곡집》을 출판하였으며 회상실기집 《혁명을 위하여》, 장편소설 《청년전위》 등을 련이어 편집발행한것을 비롯하여 년대를 이어가며 청소년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왔다.
그후 도서 《인류가 드리는 영광》, 《청년운동의 영명한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금성청년출판사는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잊지 못할 2012년 1월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그날 출판사에서 만든 도서
출판사가 창립 70돐을 맞을 때에는 당중앙위원회 축하문도 보내주도록 하신 그 믿음, 성능높은 콤퓨터와 사진기들을 비롯한 고급설비들을 보내주시여 청소년출판편집사업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주신 그 사랑속에 금성청년출판사는
오늘 이곳 기자, 편집원들은 조선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지난 10여년동안에만도 출판사에서는 총 900여종에 수천만부에 달하는 신문, 잡지, 도서, 교양자료들과 각종 직관선전물, 전자출판물들을 편집발행하여 청소년교양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기자, 편집원들속에서 실력경쟁, 창작경쟁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한 당의 의도대로 수천건의 훌륭한 명기사, 명편집물들을 창작하여 사상교양의 실효를 더욱 높이였다.
정녕 금성청년출판사의 자랑찬 80년의 연혁사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시고 청소년출판물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사랑과 믿음의 력사이며 이곳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이 우리 당을 붓대로 옹호보위하는것을 제일사명으로 삼고 당을 따라 곧바로 한길을 이어온 충성과 애국의 나날이였다.
그 나날과 더불어 금성청년출판사와 《새날》신문은
이뿐만아니라 당의 은정속에
우리 인민은 혁명의 대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청년대군을 키워내는데 크게 공헌한 금성청년출판사의 창립 80돐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은 절세의 위인들을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혁명의 계승자육성에 참답게 이바지해온 80년의 자랑찬 행로가 그러했던것처럼 금성청년출판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붓대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이다.
글 공로혁
사진 본사기자 신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