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그림앞에서
우리는 지금 조선화 《푸른 숲의 래일》을 마주하고있다.
그림은 해빛이 따뜻이 비치는 산속에서 젊은 산림감독원이 안해와 아들과 함께 어린 나무를 정성껏 심고나서 잠시 휴식하는 생활을 반영하고있다.
목깃을 제끼고 땀을 들이는 산림감독원인
작품은 수십년 자란 소나무와 산림감독원가정이 심은 애솔나무를 비롯하여 뜻이 깊은 세부들을 섬세하게 묘사하였다.
울창한 수림속에 넘쳐나는 산림감독원가정의 기쁨, 정녕 그것은 조국을 위해 바쳐가는 애국의 땀방울이야말로 가장 값있고 소중하다는것을 우리에게 말없이 가르쳐주고있다.
조선화 《푸른 숲의 래일》의 진실한 형상을 통하여 우리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는 이 나라 참된 인간들의 군상을 그려보게 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