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세상은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다.
절대의 인민성을 생명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정책들이 끊임없이 늘어나 온 나라 강산을 황홀하게 변모시키고 전체 인민의 삶을 새 생활, 새 문명에로 인도하며 급속히 개변해나가는
당과 국가가 베풀어준 또 하나의 크나큰 혜택에서 받은 감동이 가슴을 뜨겁게 적실 때 또 다른 꿈만 같은 복이 집집마다에 찾아들고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새 문명의 기쁨이 더욱더 아름다운 새 행복의 노래로 이어지는 우리의 세월, 인민이 국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여 자기의 의사와 요구를 보란듯이 실현해나가고 오늘의 세대와 후대들의 장래운명까지 다같이 책임지고 보살피는 숭고한 정치경륜이 펼쳐지는 속에 청년들의 젊은 힘과 무쌍한 기개가 전면적부흥의 활기찬 기상으로 충천하는 우리 조국,
이 땅에서는 너무도 흔히 보는 광경이고 누구나 맞이하는 례사로운 일이지만 이 드넓은 행성에서, 장구한 인류력사에서는 처음 보는 희한한 화폭들, 상상도 못할 기적으로 되는 일들이 그 얼마나 많은것인가.
이 나라에 태를 묻은 사람들모두를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높이 세워주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 인민의 총의와 힘으로 성스러운 력사를 무궁찬란한 승리사로 이어나가는 이런 현실은 오로지 절세의 위인이시고 인민의 자애로운
하기에 우리 인민은 가장 걸출하시고 한없이 친근하신
인민의 이름을 영원한 문패로 새긴 사회주의 우리 집이 오직 하나이듯이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충성의 일편단심도 이 세상 끝까지 절대불변이다.
본사편집국은
천만품을 들여 건설한 살림집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나라는
우리 국가밖에 없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남들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우리 조국의 희한하고 격동적인 현실들은 세상사람들의 끝없는 경탄을 자아낸다.그중의 하나가 바로 인민을 위한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사실이다.
지금 이 시각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수도와 들끓는 사회주의농촌, 인적드문 두메산골과 푸른 파도 설레이는 바다가 그 어디에나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황홀한 자태를 자랑하는 새 살림집들이 솟아나고있다.매일과 같이 신문과 TV를 통해 전해지고있는 새집들이소식, 나라에서 천만품을 들여 마련한 현대적이고 문명한 삶의 보금자리들이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안겨지는 소식에 접할 때마다, 그러한 보금자리들에 살림을 펴고 이름할수 없는 감격으로 잠 못이루는 순간마다 우리 인민 누구나 생각해본다.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이란 무엇이기에 이처럼 희한한 살림집들을 공들여 일떠세워 무상으로 안겨주고있는가를, 그 어느 인민에게나 나라가 있고 제도가 있어도 이처럼 크나큰 복을 안겨주는 나라, 한없이 고마운 제도가 과연 또 어디에 있는가를.
우리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집, 인간에게 있어서 집이란 무엇인가.두말할것없이 사랑하는 혈육들이 있고 마음의 안정을 느낄수 있는 삶의 보금자리이다.인간의 생활과 한시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것이 집이며 누구나 제일 관심하는 가장 초보적인 문제가 바로 살림집문제이다.
어느 나라이든 살림집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지 않는 곳이란 없고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것이 자기의 집이지만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도저히 실현할수 없는것으로 되고있는것 또한 집문제이다.
얼마전 영국신문 《가디언》은 유럽의 살림집위기상황을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글은 네데를란드의 살림집가격이 지난 10년동안에 2배로 뛰여올랐으며 만성적인 살림집위기는 이 나라의 선거에서 주요쟁점들중 하나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유럽동맹적으로 보면 살림집문제는 뽀르뚜갈, 에스빠냐, 아일랜드의 대도시들과 같이 부동산가격이 비싼 지역들에서만 심각한것이 아니며 다른 많은 지역들에서도 살림집가격이 폭등하고있다고 하면서 글은 수많은 사람들 특히 청년들의 전도가 제한을 받고 희망은 좌절을 겪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 한칸짜리 살림방을 마련하자면 일반로동자가 받는 로임을 100년나마 고스란히 저축해야 가능하다고 한다.결국 일생토록 제집마련의 꿈을 실현할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한쪽에는 호화스러운 살림집들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지만 다른쪽에는 비닐집, 지함집과 같은 집 아닌 집들이 늘어나고 그나마도 없는 사람들은 여기저기를 방황하며 하루하루를 참으로 고통스럽게 지내고있는것이 《고도성장》과 《문명》을 제창하는 자본주의나라들의 실상이다.
하지만 우리 조국은 어떤가.국가가 더없는 지성을 들여 건설한 살림집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고있다.
세계는 우리 조국에서 펼쳐지고있는 이러한 현실을 놓고 끝없는 놀라움과 부러움을 표시하고있다.아무리 발전되고 거대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는 나라라고 해도 천만금을 들인 희한한 살림집들을 근로대중에게 무상으로 안겨준다는것은 엄두는커녕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일이기때문이다.
국가가 품을 들여 건설한 살림집을 평범한 근로자들이 무상으로 받아안는다!
이는 결코 그 어느 인민이나 누릴수 있는 행복이 아니며 모든것이 풍족하고 남아돌아가서 펼쳐지는 현실도 아니다.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인민의 운명을 품에 안고 혁명의 먼길을 헤쳐온 당,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로동당의 정책과 위민헌신을 떠나서는 태여날수 없는 기적적인 현실이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
그 어떤 경제적리득이 아니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수도에서뿐 아니라 도시와 농촌, 두메산골과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서나 단 한순간의 정체도 없이, 날이 갈수록 더욱 거창하게 벌어지고있는 살림집건설은 이렇듯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설계도면의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우리 시대의 사상과 넋, 약동하는 기상, 높은 리상과 문명수준이 비끼고 시공의 질도 최상인 만점짜리 살림집마다에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첫 실체인 송화거리의 설계가들을 만나보면 거리에 편의봉사망을 배치하고 건물들의 높낮이차도 주며 도로를 가로질러가는 건물형식의 고가다리를 배치하는 등 건축형식을 새롭게 하도록 일일이 가르쳐주신
보통강반의 아름다운 구슬다락과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는 물론 나날이 더욱 새롭고 훌륭하게 솟아나는 온 나라 농촌살림집들을 비롯하여
집 한채를 훌륭히 일떠세우자고 해도 많은 품을 들여야 할진대 한해에 수백, 수천세대도 아닌 수만세대를 짓는다고 할 때 거기에 드는 공력을 과연 어찌 다 상상할수 있겠는가.
그처럼 천만품을 들여 인민의 보금자리들을 일떠세우시고 그것을 인민에게 무상으로 안겨주실 때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최상최대의 만족을 느끼시는분이 우리의
2021년 11월 희한하게 전변된 삼지연시 포태동지구를 찾으시여 세상을 이렇게 천지개벽하는것이 혁명이라고, 낮과 밤을 이어가며 투쟁하는 보람, 혁명하는 보람이 바로 이런것이라고, 자신께서는 인민들이 좋아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정말 만족하다고 거듭 말씀하신
흙먼지날리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였던 그날에도 새집에 입사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한날한시에 1만세대나 입사하면 굉장할것이라고, 벌써 새집에 입사하면서 얼씨구 좋구나 어깨둥실 춤을 추는 인민들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신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을 자신과 우리 당의 제일사명으로, 확고부동한 의지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절세의 위인을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집복을 타고난 인민으로, 가장 행복하고 긍지높은 삶의 주인공들로 되였다.
그렇다.천만품을 들여 일떠세운 희한한 살림집을 평범한 근로대중에게 무상으로 안겨주고있는 나라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 우리 조국뿐이다.이 세상 최상최대의 복인
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 조국땅 방방곡곡에 무수히 일떠서는 새 살림집들을 무한한 격정속에 바라보며 마음속진정을 터치고 또 터친다.
한없이 고마운 어머니당,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애국의 힘과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가리라고.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