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
높이 평가하신 문명한 공장
우리 인민에게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만을 안겨주시려 조국땅 방방곡곡에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의 길에는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무수히 새겨져있다.
2019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공장의 개건현대화정형과 생산계획수행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생산직장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만족하신 어조로 생산현장이 시, 군들에 있는 문화회관보다 더 낫다고, 정말 멋있다고, 이렇게 직관도 잘해놓으니 생산현장이 곧 당정책을 해설선전하는 장소가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감격에 젖어들었다.
생산문화가 곧 제품의 질제고와 직결되여있으며 생산실적보다 로동자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보장이 더 중요하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일터를 문화위생적으로 꾸리는데 힘을 넣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손길을 떠나 공장의 자랑찬 오늘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공장의 곳곳에 어려있는 로동계급의 알뜰하고 깐진 주인다운 일본새를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공장의 들끓는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 공장들이 이들의 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정담아 말씀하시였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공장은 최근에 개건현대화한 공장들가운데서 생산문화가 가장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 문명한 공장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이 생산자대중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도록 이끌어주시며 우리 인민들이 로동의 보람을 한껏 느끼도록 하시려 끝없이 마음쓰시는 위대한 어버이,
정녕 그이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이 땅에서는 로동이 곧 노래가 되고 기쁨이 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서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종업원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보장에 보다 큰 힘을 넣을 불같은 맹세가 세차게 고패치고있었다.
높이 평가하신 문명한 공장,
비록 길지는 않지만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 인민이 누리는 그 모든 행복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는것인가를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2012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청류인민야외빙상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만족속에 빙상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스케트날보호용수지깔판이 설치되여있는 곳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러시고는 몸소 허리를 굽히시고 수지깔판을 만져도 보시고 두드려보기도 하시였다.
빙상장의 일군들은 영문을 몰라 서로 얼굴만 마주보았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그이께서 관심하시는 수지깔판을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부족점이 있을상싶지 않았다.
이윽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탈의실에서 스케트를 신고 빙상장으로 드나드는 통로에 수지깔판을 깔았는데 이런 곳에는 고무깔판을 깔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수지깔판을 깔아놓으면 사람들이 스케트를 신고 빙상장으로 드나들 때 미끄러져 넘어질수 있다는데 대하여 차근차근 일깨워주시였다.
마디마디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그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도 인민들의 편의부터 먼저 생각하시며 온갖 필요한 대책을 다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사랑의 전설들이 끝없이 태여나는 우리 조국,
그 위대한 사랑에 떠받들리여 이 땅에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리고있으니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사람들이 어디에 또 있으랴.
크나큰 감격에 겨워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지보온깔판처럼 서로 맞물려 설치하게 되여있는 고무깔판이 있는데 그런 깔판을 깔아야 스케트를 신고다니기 편리하다고 그 해결방도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대중체육문화기지를 안겨주시고도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격정속에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세차게 울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고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