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의 은덕으로 마련된 흐뭇한 풍년결실
각지 농촌들에서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자랑 안고 결산분배 련일 진행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뜻깊은 올해에도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에 농업근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펴는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는 가운데 풍년분배의 기쁨으로 사회주의전야가 들썩이고있다.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당보에는 전국의 많은 농장들에서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자랑 안고 결산분배를 진행한 소식이 매일과 같이 실리고있다.이달에만도 숙천군 룡덕농장과 대동군 마산농장, 평원군 원화농장, 력포구역 소신남새농장, 영광군 관수농장, 단천시 직절남새농장, 요덕군 읍농장, 함주군 원중농장, 허천군 중곡농장, 온성군 왕재산농장, 경원군 건원성농장, 장강군 읍농장, 온천군 증악농장, 판문구역 채련농장을 비롯한 많은 농장들에서 앞을 다투며 흥겨운 농악무를 펼쳐놓았고 다른 농장들도 지금 분배준비로 흥성이고있다.
우리 농촌에서 련일 전해지는 이 흐뭇한 소식은 온 나라 인민에게 큰 힘을 안겨주고있다.
어디서나 풍작의 기쁨, 이 땅의 주인들의 보람찬 삶의 희열이 한껏 넘치는 현실은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신
언제나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마음쓰시며 사회주의전야에 행복의 열매가 주렁지게 하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충성과 보답의 열기로 전야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알곡증산투쟁으로 세차게 들끓는 속에 어디서나 다수확소식들이 계속 전해졌다.
숙천군 룡덕농장, 온천군 증악농장과 같은 벌방농장들의 다수확자랑도 좋다.
그런가하면 과학농사열기를 고조시킨 동부지구의 단천시 직절남새농장에서도 올해에 최고수확년도보다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였다.
농장에서는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부를 배심을 안고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지난해보다 곱절이나 내여 지력을 높이고 앞선 모기르기방법을 받아들여 하나같이 실한 모를 키웠다.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고 농작물의 생육을 부단히 개선함으로써 정보당수확고가 낮았던 일부 포전에서도 2배이상의 소출을 거둔것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보다 정보당 평균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였다.결산분배장에서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한결같이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점령 못할 목표가 없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장강군 읍농장과 판문구역 채련농장에서도 현대적인 농기계와 영농자재, 물자를 영농공정별에 맞게 우선적으로 보장해준 로동당의 혜택으로 해마다 농사를 잘 지을수 있었고 올해에는 이렇게 세대당 많은 현물분배까지 받아안게 되였다는 농업근로자들의 격정넘친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당의 은정속에 관개체계가 정비보강되여 논벼풍작을 거둔 온성군 왕재산농장과 밭작물농사에서 높은 소출을 낸 요덕군 읍농장의 자랑도 흐뭇하다.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농장들이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르고 흥겨운 농악무를 펼친 사실도 우리 인민을 기쁘게 하고있다.
농업생산력이 미약하여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미달하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던 함주군 원중농장, 부령군 석막농장도 그렇고 TV화면으로만 보았던 로적가리를 우리 농장의 결산분배장에도 높이 쌓아올렸다며 한목소리로 터치는 전국의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속진정은 사회주의 우리 농촌의 자랑스러운 변혁을 안아온 원동력이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눈물속에 분배를 받아안으며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내 조국을 억세게 받들어갈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로동당의 은덕으로 더욱 풍요해질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며 각지 농촌들에서 결산분배모임은 계속 진행되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일
-온천군 증악농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단천시 직절남새농장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