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벌에 또다시 펼쳐진 풍년가을
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 결산분배모임 진행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강서구역 청산농장에 또다시 풍년이 왔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의 위력을 증대시키며 알곡고지점령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농업부문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들과 농기계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도록 온갖 조치를 취해준 당의 크나큰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농장에서는 포전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농사지도를 과학적으로 하면서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켰다.
농장에서는 사상교양거점들을 더 잘 꾸리고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모든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농촌혁명의 담당자,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알곡증산에 분발해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력히 전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농장원들은 년초부터 정보당 50t이상의 질좋은 거름을 듬뿍 내여 땅을 기름지게 걸구었으며 농기계수리정비를 질적으로 다그쳤다.
농장에서는 농업과학기술보급실과 농업과학기술선전실운영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다수확품종들과 선진적인 유기농법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기술전습회와 보여주기를 통하여 농장원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과학농사에 재미를 붙이도록 하였다.
령도업적단위, 30대최우수농장의 영예를 빛내일 열의드높이 앞그루밀농사에서부터 풍작을 이룩하고 봄내여름내 논벼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해온 이곳 농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심에 떠받들려 전야마다에는 황금이삭들이 설레이게 되였다.
농장에서는 영농공정별, 일정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이동식벼종합탈곡기, 뜨락또르 등의 가동률을 높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였으며 올해 농사에서 또다시 통장훈을 부르고 모든 작업반이 다수확작업반대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농산과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남새와 과일, 고기와 알생산에서 진일보를 이룩하였으며 신젖생산설비들을 일식으로 구비하고 젖제품생산을 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도 성과를 안아왔다.
리안의 로당원들과 농사경험이 풍부한 로인들도 농장의 크고작은 일들을 두팔걷고 적극 도와나섬으로써 국가알곡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는데 기여하였다.
풍년작황을 안아온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이 차넘치는 가운데 결산분배모임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남포시와 강서구역안의 일군들이 농업근로자들의 로력적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의 경쾌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어깨를 들썩이는 농장원들의 얼굴마다에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날로 부유하고 문명해질 사회주의농촌의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이 어려있었다.
흐뭇한 풍년분배를 받아안은 청산농장의 근로자들은
한편 온천군 증악농장, 와우도구역 대대남새농장의 근로자들도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다수확을 이룩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결산분배모임들을 가지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