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건현대화된 함흥련결농기계공장 준공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함경남도인민들의 투쟁기세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개건현대화된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이 준공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우리 당의 농기계발전전략에 립각하여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의 개건현대화를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 공사가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전개하였다.
강력한 시공 및 기술력량이 편성된데 맞게 도와 함흥시의 일군들은 현장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는 한편 건설장비들과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웠으며 원림록화조성, 도로포장을 비롯하여 공장구내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을 받아들여 여러 생산 및 보조건물들의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 지붕공사 등을 설계와 시공의 요구대로 질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함흥시의 녀맹원들도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개건공사를 적극 도와나섰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튼튼히 다져갈 일념 안고 공장의 로동계급은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수직가공중심반, 크랑크프레스, 무인운반차를 비롯한 각종 기계설비들의 조립과 설치를 책임적으로 하였으며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였다.
개건현대화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보다 높일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였으며 공장종업원들에게 문명한 생산조건과 생활환경을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26일 현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현철동지, 도와 함흥시의 일군들, 건설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훌륭히 개건현대화된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의 완공은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기술기능제고사업에 힘을 넣어 실용적이며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이날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의 준공을 경축하는 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