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2면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


인민들의 기호와 수요에 맞게


2017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김치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장을 만족속에 돌아보시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공장에서 만든 김치에 대한 인민들의 반영을 많이 들어보고 그에 맞게 김치를 생산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평양시안의 여러곳에서 김치를 봉사하는 매대들을 운영하면서 인민들이 어떤 김치를 좋아하는가를 알아보고 그에 기초하여 인민들의 기호와 수요에 맞게 김치를 만들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몸소 김치의 가지수와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김치의 이름까지 짚어가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며 사철 맛좋고 신선한 김치를 떨구지 않고 먹이시려고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세계가 사무치게 어려와서였다.

이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길에서 자신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계렬생산할 생각만 하면 안된다


2015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의 한 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는 사람들의 기호와 미감에 맞게 신발들을 다종다양하게 만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신발들을 친히 보아주시면서 일군들에게 신발은 기호품이고 생활필수품이기때문에 사람들의 나이와 체질, 기호와 미감에 맞으면서도 오래 신을수 있게 질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신발공장들에서는 꼭같은 제품을 대량생산하고있다고 하시며 한두개의 형타를 가지고 계렬생산할 생각만 하면 안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리용하는 신발 하나에도 그렇듯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가지수나 질에 있어서 인민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으로 되게 해주시려고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이날의 귀중한 가르치심에는 단순히 계획수행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인민들이 실지 요구하고 반기는 그런 제품을 만들어낼데 대한 그이의 절절한 당부가 어려있었다.

그이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맹세가 세차게 울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꼭 실현하여 공장제품을 인민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만들겠습니다.)

표혜성



      
       7 /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