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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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목요일 3면 [사진있음]

올해 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

고려약공장들의 면모를 일신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에서 수십개의 고려약공장을 개건현대화하여 그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공장들의 개건현대화가 고려약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일군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그리고 매주 공사진척정형을 놓고 강하게 총화대책하면서 일군들을 각성분발시켰다.특히 시, 군들에서 생산공정상특성과 기술적요구에 철저히 부합되게 공사를 진척시키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현행생산도 동시에 밀고나갈수 있게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도록 하였다.염주군과 태천군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보여주기와 기술전습회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구성시에서는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현대적인 병원이 일떠서는데 맞게 질좋은 고려약을 더 많이 생산할 목표밑에 공장개건현대화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것과 함께 새 제품개발과 상표 등을 개선하는 사업도 예견성있게 밀고나갔다.하여 개건현대화된 공장에서 수십가지의 효능높은 고려약을 생산하여 시병원에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하였다.천마군에서도 많은 품을 들여 고려약공장을 손색없이 일떠세우고 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추어주어 질좋은 제품들을 다량생산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신의주시와 운산군, 동림군을 비롯한 도안의 다른 지역에서도 설계의 요구대로 공장들을 번듯하게 꾸리고 고려약의 질제고와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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